제주 해역에 최신예 경비정 3척이 배치돼 한층 강화된 해양 범죄 예방 활동과 경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 제주항 7부두에서 최신예 경비정 취역식을 진행했다.해경은 기존 경비정 3척의 노후화가 심해 최신예 경비정으로의 교체를 추진했다.이번에 새롭게 배치된 경비정은 210정, P-126정, 예인5호정 등 총 3척이다.210정은 길이 44m, 폭 7m로 최고속력 30노트를 보인다. 20mm 발칸포, 고속단정, 원격 응급의료 시스템, 야간에도 활용 가능한 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