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도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축산업 허가 농가에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를 진행, 사업을 신청한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자체심사, 보조금 심의를 거쳐 양돈 12곳, 산란계 1곳 등 최종 13개 농가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위기 및 기온이 해마다 상승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