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과 상주여자고등학교가 공동 기획한 관람객 참여형 작은 전시가 25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운영된다.단순한 체험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유물 조사, 선별, 콘텐츠 제작, 연출 기법 적용까지 학예 과정 전반을 직접
2028년 건립되는 인천뮤지엄파크 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뮤지엄파크, 박물관과 미술관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하나의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연속 기록으로 지역 공공문화기관의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라는 평가다.25일영주시에 따르면, 소수박물관은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인천시의 국비 확보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기존 예산안에 포함된 시 국비 확보액 6조3900여억원에 더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신규 사업 예산이 추가 반영되면서 국비 규모가 처음으로 6조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남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
국립순천대학교는 이개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10일 순천대 박물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전환시대, 전라남도 철강산업의 위기와 대응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강제품의 글로벌 과잉공급,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요구, RE100 대응, 수소사회 전환 등 전남도가 직면한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무주곤충박물관이 전국의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인증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운영의 질 수준 향상과 부실 운영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시설 가운데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0일 박물관 일원에서 풍성한 겨울맞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에서 맞이하는 작은 설’을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윷점치기와 동지복괘, 동지부적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팥떡시식 등 다양한 동지 세시풍속 체험이 진행된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D펜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주조시연,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크리스마스 페이스페인팅 등도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심사에서 3회 연속으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둘리뮤지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앞으로 3년간 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입된 국가 인증 제도다.올해 평가인증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이 평가대상이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이 종합 평가됐다.둘리뮤지엄은 ▲연구·전시·교육 성과 및 관람객 관리 ▲상생 협력 및 법적 책
구미의 대표 공립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두 기관 모두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우수한 평가를 통해 공식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성과를 기준으로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수집·관리 충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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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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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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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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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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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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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각자 발의’ 합의… 세부안 협의는 계속
여야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에 사실상 합의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각자 특검법을 발의한 뒤 협의를 통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문 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각자 통일교 특검 법안을 제출하고 협의해서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김 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은 개혁신당과 함께 특검법을 논의했고, 현재도 막후 절충이 이뤄지고 있어 내일이라도 발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