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연연 연구개발의 임무중심형 혁신과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혁신방안을 9월 발표한다.과기정통부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및 국가전략기술 고도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앞서 박인규 본부장은 KIST의 양자컴퓨터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연구현장을 직접 찾아 연구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과기정통부는 '민간 전문가 자문단' 출범을 비롯해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고, 논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이 AI 반도체 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 전략을 논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방위사업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기술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청은 지난 5월 '치안 AI 반도체 워킹그룹'을 만들어 AI 반도체를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를 통해 90일간 총 7차례의 전문가 회의를 통해 총 7개의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산업 특화 국제행사인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올해 3회를 맞은 행사는 'Streaming What's Next'를 주제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4일간 AI, FAST,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 최신 트렌드를 모두 다룬다. 국내외 투자사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진출형 K-FAST에 광고 매칭을 위한 교류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OTT 플랫폼별 특화 쇼케이스인 '미디어&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의 과학기술 자립 역사와 공헌한 인물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기획은 과학기술 8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성과와 혁신 사례,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널리기 위해 마련됐다.준비된 영상은 ▲과학기술 80년사 ▲과학기술의 거목들, ▲독립 운동가 후손 과학자 이야기▲아임프롬사이언스 등 총 7편이다. 영상들은 시대별 사진·영상 자료와 함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제작 기법이 접목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제1차관이 2025년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해 국내외 인재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UKC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38회를 맞이한 행사는 '미래의 우리 : 지구에서 우주까지 인류의 혜택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과학자 기조 강연, 14개 기술세션, 9개 특별세션, 22개 포럼 등이 마련됐다. 구혁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수 홍 조지아주 하원의원과 만나 조지아 공과대학교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은행과 함께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날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논의를 이어, 디지털·AI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APEC의 혁신적인 디지털·AI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연결성, 포용, 혁신 등 3개 세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2025년 데이터 안심구역 운영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데이터 안심구역 정책 추진방향 공유, 기관 간 운영 성과 교류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 안심구역 11개 기관, 14개 구역이 참여한다.데이터 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 안심구역보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AI 챔피언' 대회 참가 접수결과, 총 630개 연구팀의 제안이 접수됐다. AI 챔피언 대회는 AI 전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주제 기반 경쟁을 통해 AI 연구팀들이 기술 역량을 뽐내는 대회다. 취지에 걸맞게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AI 분야 기술·제품·서비스들이 다채롭게 제안됐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제출서류 적합성 검토를 진행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사전심사를 통해 최대 100개 연구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과학기술 국제협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배경훈 장관이 주재하고 오태석 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과 고정헌 생명연구원 부원장, 이승주 중앙대 교수도 함께했다.배경훈 장관은 외교·통상·과학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정세 변화와 그로 인한 과학기술 분야 영향을 진단했다. 특히 AI, 바이오, 원자력 협력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간담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2025년도 추가 지정 7개 사업을 포함한 39개 혁신도전형 앞으로 R&D 사업군 목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APRO R&D는 세계 최고 또는 최초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향해 실패 가능성은 높으나 성공할 경우 혁신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R&D사업을 선별·지정하고 차별화된 체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지정 절차는 지난 6월 25일 개최된 제3회 혁신도전추진 특별위원회의 사업 후보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부터 주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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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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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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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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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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