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경북도, 안동, 경주 등 8개 시군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의 연구기관, ㈜바이오앱, ㈜시그널케어, ㈜유한건강생활, ㈜아이엔지알 등 그린바이오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19일 오후 5시에 강릉 2청사에서 도내 어촌계장 협의회장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이원규 도 협의회장과 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협의회장, 내수면어업인 연합회장, 김필수 관광수산특보 등이 참석했다.김진태 지사는 “어업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만큼 어업의 핵심인력분들이 모이셨다”면서, “그간 어획량 감소와 지난해에는 원전 처리수 등의 문제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업인의
경산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불조심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900여 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하며 계절별 화재 발생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중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48%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소방안전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총 39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경산시청 사거리를 포함한 경산시 전역 19개소에서 동시간대 일제히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조심 강조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신 부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비롯하여, 윤준병, 최형두 등 예결위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국가예산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국가 어항 승격 후에도 어항개발이 되지 않아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해양 이동수단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등에 불량 자재를 사용한 업체는 공공사업 수주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발주처 설계에 따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경우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LH는 국회에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 불량 자재 사용 건설사와 건설사업 관리자에 대한 최저 벌점을 0.5점에서 1점으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자재의 중요성에 따라 벌점이 0.5∼3점까지 부과된다.시행령이 개정될 경우 단순 자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박 군수는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대남방송 소음피해 구제 및 대책 마련, 군 수요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접경지역 시민들의 고통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음창 설치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지
광주 광산구가 곳곳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 및 비용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광산구 지역에서 380여 건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으며, 광산구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견인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구역은 △차도 △건널목 진출입로 △점자블록 △버스정류장 인근 △교차로 가장자리 등 견인 구역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다.‘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가이드
인천시 중구는 23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뮤지컬 ‘디지털 엠컷’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특성, 문제점, 대처방안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김정헌 구청장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학생들의 올바른 성 관념 확립에 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진행해달라”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유쾌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구
제주도를 잇는 국내선 항공기 좌석 규모가 축소되면서 좌석 예약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국내 노선의 항공좌석 확대를 요청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12일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형섭 공항확충지원단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으로 방문단을 꾸려 국회 위성곤 의원실을 방문해 주종완 국토교통부 실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문진석 국토교통위 간사와 잇따라 면담하고 제주노선 항공좌석 확충과 국제노선 다변화를 적극 건의했다
싸이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싸이월드 소유 법인으로부터 싸이월드 사업권과 자산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싸이커뮤니케이션는 싸이월드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싸이월드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법인이 보유한 이용자 개인 데이터는 모두 싸이컴즈로 이관됐다.싸이커뮤니케이션는 싸이월드 3200만 회원과 170억 건의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 시대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싸이월드의 최초 모토인 ‘사이좋은 사람들’의 세련된 부활을 컨셉으로 기존 SNS의 지나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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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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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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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한난은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