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대한하키협회, 경남하키협회, 김해하키협회와 손잡고 향후 3년간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하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중요한 대회로, 하키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시는 지난 11일 낮 12시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및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성용식 대한하키협회장, 정상신 경남하키협회장, 송상훈 김해하키협회장이 참석했다.협약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전북 순창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정작 잔치 분위기는커녕 지역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순창군은 2026년부터 2년간 모든 군민에게 매달 15만 원씩 연 18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역 농민들을 위해 농가당 연 160만 원(전북자치도 공익수당 60만 원·군 자체 확대직
스텔란티스가 2026년부터 북미에서 지프와 닷지 전기차에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도입한다. 1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스텔란티스가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을 채택해, 지프 왜고니어 S와 닷지 차저 데이토나 전기차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후 2026년형 지프 레콘 등 다른 모델도 합류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한국과 일본에서도 같은 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스텔란티스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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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청은 전라남도학교급식지원심의원회 심의 결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무상급식비 분담비율을 교육청 60%, 지자체 40%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 무상학교급식지원사업비 총 1,241억 원 중 전남교육청이 745억 원, 지자체가 496억 원을 부담한다.이번 결과는 2024년 12월 전남교육청의 제안과 전남도의 수용으로 시작된 ‘장기분담비율 조정 및 학교급식 관련 TF 공동 운영’ 논의 끝에 얻은 1년 만의 결실이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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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수필가가 울산수필가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울산수필가협회는 지난 17일 남구 삼산동 만파식적에서 ‘수필’ 제26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6년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되는 울산수필가협회 신임회장으로 박미자 수필가가 추대됐다. 박미자 신임회장은 2007년 울산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같은해 ‘유심’ 문학상 시조 부문, 200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조로 당선됐다. 현재는 수필가와 시조시인으로, 울산불교문협 반 연간지 태화문학 편집주간이자 울산문협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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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월 1천만 명이 머무는 활력 전남’을 비전으로 인구대전환 시즌2인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생활인구 통계는 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더한 수치로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정책에 도입됐다.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5년 3월 생활인구 통계 기준 전남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의 등록인구는 70만 명, 체류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연속으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우는 용인특례시, 인천광역시, 서울 도봉구와 함께 전국 최초다.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계획’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현
영주시가 남부권 문화체류형 관광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내년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남부권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무섬마을 전통한옥수련관의 내부 공간을 재구성하고 편의시설을 현대화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로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다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하반기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연속으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우는 용인특례시, 인천광역시, 서울 도봉구와 함께 전국 최초다.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환경교육도시로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수립해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계획’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영주시에서 추진 중인 ‘남부권 문화체류형 관광 활성화사업’이 경상북도 2026년 낙후지역 발전 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남부권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무섬마을 전통한옥수련관의 내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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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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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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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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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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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벽화 정비로 ‘도시미관’ 새 단장
인천 미추홀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 9월 수봉육교 하부 옹벽의 노후화된 벽화를 정비한 데 이어, 이달에는 경인로499번길 일대 골목 계단 벽화를 대상으로 추가 정비를 진행했다.수봉육교 하부 옹벽 벽화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인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수봉공원 ‘수봉별마루’의 상징적인 풍경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새롭게 꾸며졌다.또한 골목 계단 벽화는 인천청년청의 후원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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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팜스 ‘머슬탑 부스트’, 고급육 생산 위한 초격차 사료
비육우 농가의 워너비. 그건 자신이 키우는 가축이 잘 먹는 사료일 것이다. 그 워너비를 찾았을 때 그 농가의 기쁨은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다 줘도 바꾸지 않는다”로 대변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럼 그 사료는 어떤 것일까. 이지팜스의 비육우사료 ‘머슬탑 부스트’다. 이 사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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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부천시는 지난 17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주요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청년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청년공간 운영시간 연장과 공간 대관 시스템 개선, 공공기관·민간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및 예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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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경계 확정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 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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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비전과 전략' 포럼 21일 개최
제주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 오후 1시 50분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 그린수소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제27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선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수소연합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형 그린수소 산업 모델 발굴을 모색한다.기조 강연은 이경진 한국수소연합회 본부장이 ‘수소경제 전망과 지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