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30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으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인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7기 분과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분과 사업 소개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실무분과 위원은 총 17명으로 창녕군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발생한 함양~창녕간 고속도로 사망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 숙였다.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이사는 29일 사과문을 통해 “함양~창녕간 고속도로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번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8일 경남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제10공구 건설현장에서 천공기 협착사고로 6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
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중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점검했다.군은 지난 2018년 우포늪이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된 이후 지속적인 보전 관리에 힘쓴 결과, 2025년 1월 람사르습지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국제인증 4관왕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어린이들의 꿈과 끼로 가득한 ‘제14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8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동요의 향연을 펼쳤다. 경연 후에는 전년도 대상팀의 축하공연과 특별 초대팀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상은 ‘새벽별 우포늪 동화’를 부른 최준우 군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우포늪 체육 한마당’을 부른 은가비중창단, 은상은 ‘휘휘호호 노래친구
창녕군은 부곡농협과 함께 지난 22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부곡면과 도천면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의료 지원 사업이다.이날 지원에는 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검사 ․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 수칙, 온열질환 예방 요령, 응급처치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여름철 건강관
창녕군은 지난 21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천면 일대에 자원봉사자와 군부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한국112무선봉사단 ▲5870부대군장병 ▲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등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썼다.현장에는 재활용 수집 차량 1대와 쓰레기 수거 차량 1대가 투입돼 침수 폐기물 6.2톤을 수거했으며, 창녕소방서 살수차 3대도 동원되어 토사 제
농협중앙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피해를 겪은 농업인을 위한 농촌복지사업을 경남 지역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과 더불어, 법률·소비자·통신서비스 분야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22일 경남 창녕 부곡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현장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등 주요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탱해 온 건설업체들의 한숨이 깊다.관내 건설사들은 현장에서 일하고 싶어도 입찰 문턱이 너무 높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이들 건설업체들은 하도급 문을 두드리지만 돌아오는 건 싸늘한 외면뿐이라는 것이다.대형건설사 중심의 공사 수주 구조와 까다로운 하도급 조건이 발목을 잡는 원인이기 때문이다.경기침체에 민간 공사가 줄어든 데다 원청 직영 체제로 운영, 관내 건설업체들이 참여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다.실제 지역에서 진행되는 공공공사 상당수가 외지 대행사에 돌아가고 지역업체들은 그나마 하도급을 받기위한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7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55,128명 중 52,768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급률 95.7%를 기록했다. 8월 중 남은 대상자에 대한 지급을 완료해 10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매일 아침 전일 기준 온·오프라인으로 지급 완료된 소비쿠폰 일일현황에 대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 하에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신청률이 낮은 읍면의 지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창녕군은 지난 24일‘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경북 안동시 경국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총 191개 사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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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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