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9개 주민자치회가 한 달간 이어진 주민총회를 통해 2027년 마을사업을 주민들의 손으로 확정했다.주민총회는 7월 31일 수성동을 시작으로 8월 31일 영원면까지 지역별로 열렸다. 주민들은 총회 현장과 사전투표에 참여해 자신이 사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찾고 해결책을 마련해 실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시는 2021년 내장상동과 수성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재 8개 동과 영원면 등 모두 9곳에서 운영하고 있다.올
정읍시가 외국인 주민들의 일상·직장생활 소통을 돕기 위해 기초회화와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교육을 15차례 운영한다.‘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정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 기간은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읍시청 별관 1층 다목적실에서 수업한다.수업은 ‘기초 한국어 과정’과 ‘한국어능력시험 초급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어휘와 문법을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를 익힌다.한국
정읍시가 경운기와 트랙터의 야간 추돌사고를 막기 위해 저속차량 표시등과 경운기 방향지시등 설치비를 전액 지원한다.‘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주행속도가 느린 농기계가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도로에서 뒤따르는 차량에 잘 보이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경운기와 트랙터는 일반 차량보다 속도가 느리고 어두운 곳에서는 식별하기 어려워 후방 차량과의 추돌사고 위험이 크다. 등화장치를 설치하면 농기계의 위치와 진행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지원 대상은 경운기나 트랙터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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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내장산을 찾았다.전북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북흥면의 경계에 노령산맥과 맥을 같이 하는 해발 743m 높이의 내장산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영은산이라 불렀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오늘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은 1971년 11월17일, 인근의 백양사 지구와 함께 지정되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예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내장산 하면 으레 울긋불긋한 단풍부터 떠올리지만, 이번 여행에서 만난 내장산은 온통 싱그러운 초록이었다. 3박 4일이라는 시간 동안 산과 숲, 호수와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임도 신설 사업 평가에서 도내 13개 시군 가운데 산불진화임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27년 사업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는다.평가는 2025년에 새로 조성된 산림관리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산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을 심사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노선 선정의 적절성과 주변 경관 훼손 최소화 여부, 재해 안전성, 산림사업 활용도, 비탈면과 노면의 안정성 등이다.이번에 평가받은 칠보면 수청리 산불진화임도는 도로 폭 5m 안팎, 길이 1.8㎞
정읍시가 8개 분야 78개 민선9기 공약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유호연 부시장과 국·소장, 전체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추진 일정,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살폈다.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민선9기 공약사업은 일자리·경제 11개, 농업·농촌 11개, 보육·교육 10개, 문화·
정읍시가 버려지던 도시숲과 가로수의 전지 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로 되살려 폐기물 처리비와 탄소 배출을 함께 줄인다.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시장실에서 포레스트 주식회사와 ‘미이용 산림자원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이용 산림자원은 산림경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 가운데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목재 자원을 말한다. 지역에서는 주로 도시숲과 가로수의 가지치기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다.그동안 이러한 가지와 부산물은 임목폐기물로 분류돼 별도의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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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안전성과 신뢰성 점검할 전문심사 인력에 자격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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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국제표준에 따라 점검할 전문심사 인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수료식이 열렸다.한국기업인증원은 경인지역 인증심사원 교육을 마치고 28일 부천 소재 한국기업인증원에서 교육을 마친 전문가들에게 ISO/IEC 42001 관련 자격이 수여하는 AI인증 국제심사원 자격증 수여식을 열었다.국제심사원 과정은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ISO 27001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701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42001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실제 인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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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군 장병 생명 지킬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벽히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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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인 불명’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인 불명’으로 판단하고 있다.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실종 신고 후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사망 원인을 둘러싼 의혹이 이어지자 최근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 농장에서 신체 조건과 자세 등을 고려해 재연 실험을 가진 바 있다.홍 본부장은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을 둘러싼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서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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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 세미나: 목조건축의 미래'…9월18일
'2026 국제 세미나: 목조건축의 미래'가 9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중대형 목조건축(Tall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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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400달러 지지 주목…"이더리움 흐름이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 방향 좌우"
이더리움이 향후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흐름을 가늠할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2024~2025년 700% 이상 상승을 예측해 주목받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는 현재 이더리움 일간 차트를 시장에서 가장 깔끔한 흐름으로 평가했다.돈알트는 이더리움이 핵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한 뒤 곧바로 횡보 구간에 들어선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나머지 시장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이더리움은 최근 보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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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 프리즈 서울 ‘한남나잇’ 연계 프로그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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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지난 9월 1일 프리즈 서울 ‘한남나잇’과 연계해 용산문화재단이 마련한 전시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한남나잇’은 프리즈 서울이 프리즈 위크 기간 서울 주요 문화예술 지역을 연결해 운영하는 ‘네이버후드 나이츠’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31일 을지로를 시작으로 9월 1일 한남, 9월 2일 청담, 9월 3일 삼청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각 지역의 갤러리와 문화예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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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일회용 생수병 없는 ‘강북 오아시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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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장기화되는 무더위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이천 벌리교 인근 황톳길에서 냉수와 얼음을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를 운영한다.‘강북 오아시스’는 우이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시원한 물과 얼음을 받아 마실 수 있는 친환경 식수 공급시설이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구는 8월 31일까지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병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강북 오아시스를 운영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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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국 백제, 그 백제의 모태인 미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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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 백제 이야기앞서 살펴본 신라와 고구려처럼 백제에도 최소 두 명의 시조가 있었다. 바로 비류와 온조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제 건국 설화는 온조 중심이다. 온조는 한강 이남에 도읍을 정해 나라를 키웠고, 형 비류는 미추홀로 가서 나라를 세웠으나 땅이 습하고 물이 짜 결국 온조에게 흡수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인천에 사는 이들에게 비류의 이야기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애써 세운 나라가 땅과 물이 좋지 않아서 망했다는 이야기를 좋게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그런데 「백제본기」에는 이와는 다른 갈래의 기록도 실려 있다. 작은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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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직결되는데 급여 제자리 '윈레브에어'…100일 신속등재로 환자 설움 덜까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이 1년 넘게 기다려 온 신약 '윈레브에어'가 정부의 '100일 신속등재' 제도를 통해 건강보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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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와 2기, 한국을 보는 시선 어떻게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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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접근은 1기와 2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원칙이 있다. 미국의 동맹국도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2026년 9월 현재 외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2기의 변화는 분명하다.1기의 쟁점이 방위비와 무역이었다면 2기에는 관세와 대미 투자, 조선업, 주한미군의 역할, 한미연합훈련까지 협상의 범위가 넓어졌다. 영국 로이터도 트럼프 시대 한미관계를 비용과 거래를 중시하는 관계로 분석하고 있다. 2017년 - 사드 10억 달러와 한미FTA로 시작된 압박트럼프의 한국에 대한 거래적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