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6년 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맥루머스는 딜사이트 보도를 인용해 삼성 디스플레이가 애플 맥북용 OLED 패널을 단독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기존 노치 디자인을 제거한 ‘홀 컷’ 웹캠이 탑재될 전망이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OLED 생산 라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애플이 요구하는 패널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5일 충북 충주캠퍼스 RISE사업단 회의실에서 ‘충주시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충주시의 특화산업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중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는 10여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설계와 협력 과제 발굴 방안에 대해 활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까지 초·중·고 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SW·AI 프로그래밍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연계성 있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캠프는 사회와 예술 분야와 연계한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AI 카메라 브랜드 옵스봇은 차세대 AI 기반 팬·틸트·줌·회전 4K 라이브 프로덕션 카메라 ‘옵스봇 테일 2’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옵스봇 테일 2는 세계 최초로 3축 PTZR 설계를 적용한 4K 카메라로, 기존 PTZ 카메라 대비 향상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방송 감독과 PD 등 전문 제작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화질, 연결성, 제어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덕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5배 광학줌, 12배 하이브리드 줌이 가능하다.특히 테일
진보당 원내대표 윤종오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트럼프 수탈저지 1만 울산 시민 서명전달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에게 트럼프의 경제 안보위협을 막아낼 것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25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미국이 요구하는 한미동맹 현대화는 미국의 의도에 따라 우리가 원치 않는 분쟁에 개입하게 될 우려가 있다”며 “한미정상회담에 쫓겨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군사 대결을 축소하고, 전시작전권 조기 환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교내 컴퓨터실에서 1학년 학생 211명을 대상으로‘2025 인공지능 진로 성장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한림공업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인 ‘항공우주기술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의사소통 능력·문제 해결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직접 체득하고, 전공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8-19일 이틀간 18일과 19일 이틀간 교내 다섯 개 학과 컴퓨터실에서 1학년 학생 211명을 대상으로‘2025 인공지능 진로 성장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한림공업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인 ‘항공우주기술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의사소통 능력·문제 해결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칩스법 자금을 지원받아 미국 내 공장을 건설하는 컴퓨터 칩 제조업체들의 정부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0일 보도했다. 러트닉 장관이 인텔에 대한 정부 지분 확보 계획을 확대해 마이크론, 대만반도체제조, 삼성전자 등 칩스법 지원 기업들의 지분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대부분의 자금이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현금 지원 대가로 정부 지분을 요구하는 구상이다. 인텔을 제외하면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최근 서귀포지역에서 숙박·음식 예약 후 방문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사기와 기관사칭 대납 요구, 스미싱 사기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노쇼 사기는 숙박·음식 주문 후 방문하지 않거나 대리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1957건에 25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스미싱 피해는 올해 6월까지 1539건에 219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실제 지난 2일 성산읍의 한 꽃집에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금전수’ 5개를 구입하겠다고 주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T1의 '2024 롤드컵' 우승 신화, 불멸의 스킨으로
T1의 지난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의 발자취가 담긴 인게임 스킨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T1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LCK 대표로 대회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였지만, LCK 4번 시드를 받아 막차로 합류하는 등 대회 전까지 경기력에서 큰 아쉬움을 드러냈기에 우승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였다.하지만 T1은 "큰 무대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뛰어난 모습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8강전에서 중국 LPL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 싱가포르·인도네시아 ‘2030국제교육교류’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22~29일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공동수업 기반을 다지고, 미래수업 모델을 모색하는 ‘2030국제교육교류’를 추진했다.이번 교류는 전남과 해외 학교 간 긴밀한 교육 교류를 바탕으로, 전남 교원들의 미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교류단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국제학교를 포함한 4개 유·초등 교육기관을 방문해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 공동수업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BIAF2025 개막작, 아오키 야스히로 ‘차오(Chao)’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의 〈차오〉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연출을 맡은 아오키 야스히로 감독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달의 요정 세일러문〉, 〈파워 디지몬 극장판〉, 〈배트맨 고담 나이트: 인 더 다크니스〉 등의 작품에서 원화, 작화감독, 연출을 맡아 독창적인 역량을 인정받으며, 2025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장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는 인간과 인어가 공존하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평범한 회사원 ‘스테판’과 인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교통안전 캠페인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수창초등학교에서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주요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캠페인에는 시교육청 직원은 물론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인사이동 시 간식 대신 마음을 전해요’ 등 메시지를 담은 청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이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안전의식 제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 지역 사회 손잡고 미아점에 '로컬상회' 매장 오픈
현대백화점이 미아점 7층에 '로컬상회'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상회'는 미아점이 위치한 성북구를 중심으로 강동구와 강북구의 특색있는 공방과 로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매장이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성북구·강동구·강북구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업해 마련됐다.매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성훈 인천교육감, 특수교사 사망 깊은 사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천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