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법인고객을 위한 Total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법인고객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인고객 Total 컨설팅 서비스는 Tax센터가 전담하며, Tax센터는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2022년 5월 고객들의 세제 컨설팅을 위해 신설했다. 법인의 오너 및 대주주를 위한 법인 지분승계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임직원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기 위한 세금, 부동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의 상업용 부동산 니즈에 맞춰 자산 및 시장 분
포천시는 납세자의 세금 권리 보장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말까지 조기 지급한다.이번 환급 대상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이후 지방소득세 과오납이 발생한 납세자로, 올해는 약 1만 7천여 명이 환급 대상이며, 환급 총액은 약 4억 6천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입력한 환급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환급계좌가 누락되었거나 오랜 기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미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하여 미수령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이번 달 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임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부자 감세의 정상화를 명분으로 한 증세 드라이브에 나섰다.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세수 파탄 때문에 국가의 정상적 운영도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가재정이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아끼고 줄인다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근본 해법은 비뚤어진 조세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문진석
경상남도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지방세 감면과 징수 유예 등 긴급 세제 지원에 나선다.경남도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집중호우로 멸실‧파손된 건축물, 축사, 자동차 등을 대체 취득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되며, 파손된 자동차의 자동차세도 감면된다.또한 피해 상황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가 가능하다. 피해 납세자가 신청하면 세무조사도 연기할 수 있다. 지방세 외에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등 세외수입에 대해서는 기한
매년 7월하면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재산세 납부 고지서이다. 어김없이 날아오는 재산세 고지서에 부담이 만만치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들은 올해도 세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다. 이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재산세 감면 특례제도가 2025년에도 계속해서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면 제도의 취지는 최근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1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다.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낮춰진다. 주택 공
매년 7월하면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재산세 납부 고지서이다. 어김없이 날아오는 재산세 고지서에 부담이 만만치 않게 느껴진다.하지만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들은 올해도 세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다.이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세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재산세 감면 특례제도가 2025년에도 계속해서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면 제도의 취지는 최근 공시가격 급등으로 인한 1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있다.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낮춰진다. 주택 공시가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1일 수해 복구와 업무로 지친 전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윤 시장은 “직원들의 헌신과 소통이 특별재난지역 지정의 원동력”이라며 “시민 안전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나주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약 151억 원의 수해 피해를 봤다. 이후 신속한 대응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 세금 유예, 전기요금 감면 등 복구 지원을 받고 있다.나주시
정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환원하겠다는 세제 개편안을 내놓은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발이 확산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국민의힘은 세제개편안에 대한 비판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뚜렷한 입장 정리를 하지 못한 채 당내 공방을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4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 동의 인원은 나흘 만인 이날 낮 12시 기준 12만1695명에 달했다. 이 청원은 지난달 31일 게시된 후 하루 만에 5만명을 넘기며 빠르게
미국 공영방송에 자금을 지원하는 CPB가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영방송을 세금 낭비로 규정하며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CPB에 할당된 2026~2027년 예산 11억달러를 전액 삭감했다. CPB는 PBS, NPR 등 공영방송사에 재정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예산 삭감은 미국 공영방송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한다. CPB 폐쇄가 발표되자 미국 전역에서는 NPR과 PBS을 지원
국민의힘은 1일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대해 기업을 옥죄는 반기업 조세 정책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세수 결손과 재정 여력 확보를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 기업을 또다시 옥죄는 세금 폭탄"이라고 말했다.송 비대위원장은 "기업들은 미래 첨단기술 경쟁 속에서 적기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법인세 인상으로 기업에 족쇄를 채우려 하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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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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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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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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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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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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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끝’ 제주 다회용기 배달, 앱으로 간편 주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소비자는 ‘배달의민족’ 또는 ‘먹깨비’ 앱에서 음식 주문 시 가게 요청사항란에서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할 수 있다. 연동과 노형동 외 지역에서도 해당 매장이 배달 가능한 곳이면 다회용기 주문을 할 수 있다.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회수를 신청하면 전문업체가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한다.도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다회용기 주문 활성화를 위해 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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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박촌역 침수…열차 무정차 통과 중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침수돼 무정차 통과 중이다.1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부터 인천1호선 박촌역사가 침수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이번 침수는 인천 계양구 일대 내린 폭우로 외부 빗물이 역사 안까지 들이친 것으로 파악됐다.오후 12시32분 기준으로 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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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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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평화의소녀상시민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 6시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진행된다.올해 기념식은 사단법인 부평광장, 사단법인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여성민우회, 인천광역시 약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 한국걸스카우트 인천연맹이 공동주관한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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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 재구조화'…전북 광역지원기관, 13개 시·군 실무자 교육 진행
전북광역지원기관은 전북 13개 시·군 농촌공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실무자와 농촌마을리더 두 부문으로 나눠 11일부터 12일까지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진행됐다. 서부권 교육에는 군산, 익산, 김제, 부안,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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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수중보(터미널 앞)~북방면 송학정교 산책로 개통
아름다운 홍천강변 하류를 따라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홍천군은 홍천강 수중보와 북방면 송학정교를 연결하는 길이 583m의 새로운 산책로가 오는 14일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산책로는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낙석 발생으로 8억 원의 추가 군비가 투입되었고, 최근 낙석방지망 설치 작업이 완료되었다.공사 기간은 소요되었지만, 홍천군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가 작업을 진행해 철저한 사업관리로 더 안전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