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8일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창원천 일원에 생활밀착형 생태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목초등학교 앞 창원천 진입 돌계단은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안전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전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돌계단을 콘크리트 경사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받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접경지역 지정을 최우선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접경지역 지정추진 TF팀을 구성해 최선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특히 정부에서 마지막 용역 결과가 올해 초 나오면서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서태원 군수는 최근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안전한 학교, 쾌적한 교실‘을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서구 봉수초에 다니는 아이들은 왕복 10차로가 넘는 위험한 도로를 넘어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서구 원도심 일대 초등학교 어린이 통행로는 성인 한명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비좁고 위험하다”며 “전선 지중화로 전봇대를 제거해 넓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샘이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구사 담합 관련 시정명령 및 과징금 조치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윤리경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8일 밝혔다.공정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아파트 신축 현장의 특판가구 납품업체를 결정하는 입찰에 한샘 등 중견 가구사와 기타 다수의 중소형 가구 업체들이 입찰 가격 등을 합의한 점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한샘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공정위가 발표한 사안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한샘을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이 3월부터 새 임기를 시작했다. 회원 1만7천명 시대에 합당한 효율적 협회 조직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힌 김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록 회장은 임기 내 ▲협회 대변인직 신설 ▲건축연구원 기능 확대 ▲민간대가기준 법제화 ▲건축사 업무실적 신고제도 및 연금제도 도입 ▲1인 건축사 업역 확대 및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재록 회장과의 일문일답. -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시대에 발맞춰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취임 소감은. ▲대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 국토교통부 부산국토관리청은 4월3일 영남권역 풍수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나날이 기상 상황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기관 간 적극 협력하여 풍수해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에 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국도 ITS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지난 5일 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명인 표창 수여식 및 4KS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열었다.4KS는 농어촌공사 안전기준의 준말로 ▲꼭 지키자 안전을 ▲꼭..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논평을 내고 "제2공항도 외면하고 재외동포청 유치도 외면한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선대위는 "지난 4일 방송토론회에서 위 후보는 서귀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제2공항이라고 말하면서도 제2공항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하지도 않고 20대, 21대에 이어 이번 선거공보물에 조차 제2공항을 공약이 빠진 것은 제2공항 추진에 반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또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5일자 논평의 내용을 인용하며, "20
국가철도공단이 1사 1촌 자매결연 한 충북 영동 금강모치마을에서 나무 심기 및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봉사단 40여명은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수 반송을 심고 블루베리 망치기, 제초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국가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한 식목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총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특히 영동 금강모치마을과 201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도농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기후 관련 의제에 관심을 두고 투표권을 행사할 유권자가 3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후 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정당의 지지세가 ‘기후유권자’들의 선택으로 상승한다면 보다 많은 비례대표 의석수를 확보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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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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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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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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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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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5만원 대 기후동행카드 할인대상 39세 까지 확대
일반권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대상이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된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최대 월 5만80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이미 일반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한 만 35~39세 청년은 일반권을 사용한 뒤 7월 이후 할인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대상 카드는 청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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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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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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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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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