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인구의 타 지자체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경남에서 올해 1분기 6277명이 순유출했고, 이 중 20대의 순유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동남지방통계청은 1일 ‘2024년 1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 보도자료에서 경남에서는 1분기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았다고 밝혔다.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는 감소한 6277명으로 집계됐다.성별 순이동 현황을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
안동시는 4월 5일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건강증진, 관광객을 위한 체험거리 제공 등을 위해, 안동시니어클럽과 함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대여 장소는 낙동강변 둔치의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이며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제로 운영되며,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설문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2일 창원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문을 열었다.경남도와 창원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최만림 행정부지사, 최형두 국회의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홍정효 경남대학교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와 입주기업 12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을 기반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원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센터는 국비 6억원, 창원시비 3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경남대학교 한마관 1·3
산림청은 우리 국토의 63%인 634만ha의 산림과 숲을 잘 가꾸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차 산림기술진흥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산림기술’이란 좋은 종자를 골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목재로 이용하는 산림과학의 기초·응용 기술이자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난 방재기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민 건강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휴양, 산림치유, 숲길·등산트레킹 등 산림레포츠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위-과기정통부 정책협의회를 출범하고,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정책협의회는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추진을 가속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발족됐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과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AI·디지털 및 개인정보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통신 마이데이터 ▲가명정보 경진대회 ▲AI 보이스피싱 대응 ▲ICT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시즌5’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협력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주요 분야인 일자리 창출, 친환경, 지역공동체, 로컬푸드별로 1개 이상이 주요 사업인 기업 4개소를 선발해 기업당 사업개발비 최대 1500만원, 수요 맞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5일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협회는 이 자리에서 2023 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 2024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건설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유정선 충북도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 등으로 올해도 건설업계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건설공사 물량 창출과 적정공사비 확보 및 각종 불합리한 건설 관련 제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형모 선임기자
○…제주지역 1차산업 정책을 지휘하고 있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현안 해결 의지를 피력.김 정무부지사는 25일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1차산업 현장을 다니며 종사자들의 노고와 많은 현안을 실감했다”며 “공직자의 노력이 1차산업의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그러면서 1차산업 분야 추경 편성에 대해 “재원이 넉넉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
대구본부세관은 지역 중소 수출·입 기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 혁신기업, 뿌리기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위기 극복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세정 지원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납부 기한 연장, 분할 납부, 관세조사 유예, 체납자 회생 지원,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정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월별납부제도’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에는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과천시의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과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천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한다.제2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36억 1,169만원 증가한 5,297억 4,227만원이며, 편성된 주요사업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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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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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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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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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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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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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양시와 시민협치 위한 상생협약 체결
고양시의회는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시와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그리고 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하여 일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고양시의회와 고양시가 상호 협력해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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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 마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미래 철도 인재들과 소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철도 꿈나무 초청 행사’는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공단 본사로 초대해 철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철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청대상자는 지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 첫 열차에 탑승한 어린이와 철도분야 청소년 유튜버다. 이번 행사는 공단 홍보관 관람과 이성해 이사장과의 만남, 1일 CEO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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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내 모든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 지원 및 보건교육을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3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에서 전국 최초의 체험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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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주성우 교수,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1996년 제정된 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주 교수는 조현병의 대뇌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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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환경공단·컨트롤유니온과 고품질 재활용체계 협력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한국환경공단, 컨트롤유니온코리아와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재생원료의 고품질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U의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국내·외 수요처의 재생원료 및 재활용제품에 대한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인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규모의 재활용업계를 대상으로 재생원료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국내에 적합한 재생원료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한다.유통지원센터는 재생원료 인증을 취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