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가 20일 제282회 정례회를 개회,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자원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이므로 집행부가 끝까지 정성과 진심을 다해 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유성의 어제와 내일을 모색하는 출발점에서 듣고, 묻고, 검증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이날 제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