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여성, 가족, 노인, 장애인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단없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며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고성군가족센터를 연내 이전 개소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연금액 인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1643명에서 1900명으로 확대해 노후 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군립노인요양시설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의 운영을 재개해 돌봄의 국가 책임을 이행하고,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도 확대해 장애인의 사업 참여 및 자립생활을 활성화하고, 고성군 장사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000명으로,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등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와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에너지드림 냉·난방비 지원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서 각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확인 등을 통해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노인복지과(전화 728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도내 14개 초·중·고등학교 YP 봉사단 학생과 학부모, 봉사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요양원 어르신들께 드릴 빵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경로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이 만든 빵은 ‘제민요양원’과 ‘태고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인천 한 요양원이 입소자인 노인들을 신체 억제대를 이용해 장시간 침대에 묶거나 가림막 없이 기저귀를 갈다가 관할 지자체로부터 행정 처분을 받게 될 상황에 놓였다.미추홀구는 시설 입소 노인들을 상대로 방임과 신체적·성적 학대를 한 A 요양원에 개선 명령을 사전 통지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한 시민으로부터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한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A 요양원을 조사했고, 그 결과 총 3건의 학대 행위가 포착됐다.구체적으로는 ▲입소 노인 3명을 신체 억제대를 이용해 장시간 침대에 묶는 행위 ▲욕창 관리가 필요한 노
경기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노인 위기가구 2700명에 대한 실제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2700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별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막이 오른 10일 인천 남동구 을 선거구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각계각층 유권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탁한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후보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신임 행정관으로 활동한 신재경 후보가 결전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정치신인 간 경쟁에서 누가 남동구민들의 열망을 대변할지 주목된다.이날 오전 8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중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인천 강화도에서 노인 3명이 목줄이 풀린 개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났다. 23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쯤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주민들이 물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 1마리를 발견해 포획틀로 잡았다. 당시 90대 여성과 70대 남녀 2명이 팔다리 등을 물렸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개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의 반려견이며 피해자들은 A씨 집 인근에 모여 있다가 개에 물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양구군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해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 노인 돌봄을 강화한다.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직장 및 타지역 거주 등의 사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한 동선과 진료·수납의 전산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구군은 지난 3~4월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랑의집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수행기관 인력 채용과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병원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고령 운전자 차량이 노인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SM5 차량이 후진하면서 주차 방지턱을 넘어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다.이 사고로 B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다.대부분 70대∼80대인 다른 부상자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고령인 A씨가 운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어느 퇴직교수의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추한 노인 멋진 노인’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인터넷으로 보았다. 추한 노인의 첫째는 냄새가 나는 노인으로 입에서 나는 구취, 몸에서 나는 체취, 옷에서 나는 의취 등이 대표적인 노인의 3대 악취로 이는 자기 몸 관리의 태만에서 온다고 했다. 둘째는 잘난 체 하는 노인으로 모임에 가면 이야기를 독점하는 노인으로 늙을수록 입은 닫고, 귀는 열라고 했는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칠푼이 노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셋째는 자랑 잘하는 노인으로 지난날의 자기 지위, 재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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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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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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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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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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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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