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120명이다.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등 유사 중복사업의 지원 대상자이거나 실제 1인 가구가 아닌 경우는 제외된다.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서는 총 3,619명에게 에너지바우처카드(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