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해외사업 개발 및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공단과 3개 기관은 국제개발협력사업 관련 지식·역량·정보 공유, 민간기업 동반 해외 진출 관련 정보 공유, 각 전문 분야를 연계한 패키지 사업개발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공단은 철도 전문기관으로서 철도건설·기술 등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8개국에서 96개 해외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협약 기관들 또한 △건설·시설 분야
대구시 3개 공사·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가 첫 발을 내디뎠다.지난 1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공사·공단 직원 7명과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14명이 참여해 향후 2개월간 진행될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활발한 협업을 다짐했다.「청춘 ON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들이 직접 정
□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강릉시·태백시·홍천군 3개 시군이 선정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13억 8천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2026~2030년까지 3개 시군 총 196억 원을 확보해 낙후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은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소설옥 금남시장점이 2025 국민맛집 가이드에서 별 3개 최고 등급으로 선정됐다. 소설옥 금남시장점은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의 수준 및 신선도, 풍미 완성도, 음식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대한 합당한 가치 등을 고려해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금남시장 골목에 자리한 소설옥 금남시장점은 이베리코 돼지고기 구이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참숯에 정성껏 구워낸 이베리코 구이, 국내산 재료로 정갈하게 차린 밑반찬, 그리고 모듬 버섯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되어 있다.창업 초기 한국형 대표의 “와인을
소플러스 서대전점이 ‘2025 국민맛집’ 평가에서 별 3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소플러스 서대전점은 CAB 인증을 받은 미국산 소고기만을 사용하며, 자가제면 냉면을 비롯해 정성껏 준비된 곁들임 메뉴까지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품질과 신선도, 고기의 풍미 완성도, 가격 대비 가치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으로 명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기억에 남을 추억과 행복을 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 모임·단체 모임·기념일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충북 음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에 따른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 등 3개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로 5일간 연장한다.이번 조치는 연휴 직후 납부 마감일이 겹치며 예상되는 납세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은 납세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세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기업체 등에서도 변경된 기한을 확인해 납부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
광주 남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감염병 예방, 물가안정 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남구에 따르면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명절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을 맞아 남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3개 분야 3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연차를 활용해 최장 10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재난 대책과 교통 대책, 환경‧청소, 의료 대책반을 운영하고, 명절을 앞두
경북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17일 의료 공공성 강화 및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서울대병원·강원대병원·충북대병원 등 전국 3개 국립대 병원 노조와 하루 동안 공동 파업에 들어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경북대병원 분회는 이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청소·돌봄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업을 벌였다.이들은 또 이날 오후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파업 결의대회 참가를 위해 상경했다.다만, 중환자실 근무 등 필수 인력들은 병원에 남아 업무를 수행한 데다 근무가 아닌 인력들이 이날 파업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얼마 전 서울경찰청장 임명 등 경찰 고위직 인사가 있었다. 불과 1주일여 전 일어난 일이다. 치안정감 승진한 지도 얼마 안 된 박정보 당시 경찰인재개발원장이 '별자리' 경찰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수도 서울의 치안 총수 자리를 꿰차자, 행운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었다.호남 출신인
10억 년의 시간을 간직한 나이테바위와 해마다 그 면적을 넓혀가는 풀등. 대청도 농여~미아해변은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지질박물관이다.▲ 10억년의 시간이 새겨진 ‘나이테바위’ “이 바위는 약 10억 년 전에 생겼습니다. 땅속 깊이 묻혀 있던 암석층이 지각에 수평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