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한의대는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4개 우수대학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활용 전략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 A~Z 특화 교육 △해외시장 진출 전략 △디지털 로컬 특산물 브랜드 구축 등 맞춤형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학이 보유한 라이브 스튜디오와
충남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시책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4급 이상 공무원, 노조위원장, 30개 청렴지킴이 부서장이 참석해 공직 사회의 부패 방지와 신뢰받는 행정 구축을 위한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공정한 천안’을 비전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유발 요인 정비 △부패 사전예방활동 강화 △공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전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석하여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이제는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단절이라는 새로운 삶의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라며, “중장년층이 겪는 심리적 문제는 개인의 삶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장기적 심리지원
일본 메타플래닛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를 전략 자문위원회의 초대 멤버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보급과 세계적인 비트코인 경제의 리더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이번 발표 이후 도쿄증시에서 17.37% 상승했다. 새로 설립된 자문위원회에는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모여 비트코인 발전과 금융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릭 트럼프는 부동산, 금융, 및 전략적 사업 성장 분야에
대전시의회 ‘더좋은 조례 연구회’가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대전시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제도와 행정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자 조직됐다.2025년도 첫 모임에서는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조례간 형평성 문제, 타시도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 폐지가 필요한 조례 정비 전략, 조례에 대한 홍보 전략 등이다.연구회의 진행은 2개월 단위로 하고, 정책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강화군은 17일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전략 수립과 총공세에 돌입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군은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 목표액을 2,618억 원으로 설정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본예산에서 확정된 국비 1,947억 원보다 671억 원이 늘어난 목표치이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전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발표하면서 "'간병살인', '간병파산'이라는 참담한 말이 더 이상 익숙한 현실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남부청사 25층 단원홀에서 '360° 돌봄과 간병SOS 사업' 참여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간병은 국가 책임"이라며 ▲ 간병비 부담 국가 책임 ▲ 간병취약층 주거 지원 ▲ 365일 주야간 간병시스템 ▲ 간병 일자리 개선·확대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그는 "역대 정부는 돌봄 울타리를 넓히고 빈틈을 메워왔지만, 윤석열 정부는 돌봄은커녕 고민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플랫폼 쇼피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온라인 교육’ 11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중기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으로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며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개최하며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중기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아직 이커머스 시장 성숙도가 낮지만 한 해 인터넷 가입자가 5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터넷 보급률이 오르고 있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
루노소프트는 5일 전략 RPG '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이 작품은 딜리셔스게임즈 개발한 무한 성장 전략 RPG다. ‘나 혼자 네크로맨서’ 작품의 IP를 기반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그룹 전투 액션과 단계별 무한 성장, 커뮤니티 길드를 통한 유저간 협력, 레이드 경쟁, 유저끼리 스테이지 경쟁, 도전과제 순위 경쟁, 세계수 시스템 등을 갖췄다.원작에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동료, 권속 간 시너지와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월 27일 본격적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을 계기로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전략과 목표를 담은 ‘GH 공공주택 레벨업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3기 신도시 공공주택 건설과 운영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 방향으로 △운영 레벨업, △기술 레벨업, △넷제로 레벨업 추진계획을 담았다.먼저 ‘운영 레벨업 전략’으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인 “GH Unity”를 추진한다. 공모절차를 거쳐 주민공동시설(근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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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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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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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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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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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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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복숭아와 매실 등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북도 공모사업인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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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연기, 독도 넘어 동해로 600∼700㎞날아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 안동·영양·청송·영덕 등 4개 시·군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에서 뿜어져나온 짙은 연기가 강풍을 타고 독도를 넘어 동해안 일대까지 퍼진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연기는 최초 발화지인 의석에서서 최소 200㎞ 이상 이동한 것이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적도 위 약 3만6000㎞에 떠 있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2A호'가 추적한 기류 영상들을 분석한 결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주변 4개 시·군으로 확산됐던 지난달 25일 산불 연기가 순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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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 청소년들 대상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운영
동해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특성을 체험하는 ‘태어난 김에 동해일주’ 프로그램을 이달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동해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코스별로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쳐 5회기씩 운영될 예정이다.각 코스는 △ 망상해수욕장 코스 △붉은언덕길 코스 △ 감추사~천곡항 코스 △송정 뿔삼지창 코스(융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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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연체금 한도 인하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3월 18일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연체금 한도를 기존 9%에서 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층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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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경북대··· 2028년까지 의사과학자 키운다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대학원등 2개 대학과 5개 대학원 컨소시엄이 3년간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한다.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 경북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신촌, 연세대 원주 등 13개 의대 대학원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2028년 2월까지 3년간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의사과학자는 의사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