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급식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과 인천강소특구기업 ㈜누비랩이 협력한 이번 시범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는 대학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AI로 잔반량 자동 측정… 친환경 실천 포인트 적립인천대학교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식당에는 최근 AI 푸드스캐너가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인식·측정하고, 이를 데이터로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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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은 21일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영철 미디어경인 대표를 제15대 회장에 추대했다.이 신임 회장은 인천대학교 행정학과와 동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이수했으며, 중부·경기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한 후 경인방송에서 보도국장·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디어경인 대표이사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미디어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이영철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호를 개방해 더욱 많은 언론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선·후배들이 이끌어 온 언론인클럽이 진화·발
㈜스코플과 곡물 케어푸드테크 기업 곡물원은 2025년 11월 7일 인천대학교 IN소셜캠퍼스를 통해 인연이 닿아, 포용적 일자리 창출 및 지역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고용관리 기술과 케어푸드 산업이 결합한 사회혁신 사례로‘일과 건강이 공존하는 포용사회’라는 공동 비전을 담고 있다. ㈜스코플은 AI를 활용한 장애인 채용 및 근속관리 플랫폼 ‘잡빌리티’를 운영하며, 최근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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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해양학과가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2024년 단일연도 부문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소속 교수 3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으로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스탠퍼드대학교 존 이오니디스 교수 연구팀이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 인용 지표를 기반으로 매년 발표하는 연구 영향력 평가 결과로, 전 세계 약 23만 명의 연구자 가운데 상위 2%에 해당하는 학자들을 선정한다. 평가에는 논문 인용 횟수, h
인천대학교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를 비롯한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대학 운동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균형 잡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수층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이뤄낸 결과로, 이번 총 메달 수는 최근 3년간 인천대가 출전한 전국체전 중 가장 높은
인천대학교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를 비롯한 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인천대는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대학 운동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균형 잡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수층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동시에 이뤄낸 결과로, 이번 총 메달 수는 최근 3년간 인천대가 출전한 전국체전 중 가장 높은 성과다.사격부는
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양기정·김대환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인천대학교 김준호 교수팀과 함께 온도 조절만으로 친환경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연구팀은 열처리 과정에서 온도 상승 속도를 빠르게 하면 결정이 규칙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전하 이동이 원활해지고 태양전지 효율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장비 추가 없이 기존 공정의 온도 제어만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어 상용화 가능성이 높였다.연구에 활용된 안티모니 셀레나이드는 카
인천대학교 기계공학과 박형범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RAMP융합연구단 이성호 박사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탄소섬유의 제조공정에 따른 이방적 계면 물성을 규명하였으며, 전산 역학을 통해 이를 정량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하였다. 본 연구팀은 실제 표면 지형을 반영하는 탄소섬유 표면의 원자힘 현미경 이미지를 유한요소 시뮬레이션에 직접 도입하여, 섬유에 대해 종방향, 횡방향 및 수직 방향에서의 계면 거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
경찰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10일 인천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 수사과가 담당했으나, 사안의 중대성과 공공기관 채용 절차의 공정성 논란을 고려해 상급기관으로 이첩됐다.연수경찰서는 지난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교수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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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학교 김경원 교수와 경영학부 조은지, 무역학부 이현서와 유효정 연구팀은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경영과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설명가능한 AI 기반 평생학습 참여촉진 프로그램 정책: 디지털 전환과 고령사회에서의 시사점'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라는 사회 구조적 변화 속에서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분석과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구팀은 전통적 요인 분석을 넘어, 머신러닝 기반 예측모델과 설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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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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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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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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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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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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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늘었지만 우려할 수준 아냐”… 이억원, ‘빚투’ 과열 선 그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코스피 급등과 함께 다시 고개를 든 ‘빚투’ 열풍과 관련해 “신용대출이 전체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은 매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며, 9월에는 줄었고 10월에는 약 1조원 증가했다”며 “가계부채 전체 흐름 속에서 보면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코스피가 사상 처음 42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자,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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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고덕10유'·'고덕1중' 신설 확정… 2029년 3월 개교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과밀 학급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고덕10유 및 고덕1중 신설 계획이 2025년 정기 5차 경기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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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3분기 의료로봇 매출 80% 폭증에 흑자전환…글로벌 수출 모멘텀 본격화
의료로봇전문기업 큐렉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이다.큐렉소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의료로봇부문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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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부친상
▲ 안택준님 별세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14일 09시 30분▲ 장지 : 천안공원묘원▲ 문의: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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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안미현, 총장대행에 직격 "본인이 나서서 검찰 죽이고 있다…진작 사퇴했어야"
2018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의 수사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던 안미현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일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