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가처분 신청은 미국 제련소 건설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권 분쟁 국면에서 최윤범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목적으로 설계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상법과 대법원 판례가 금지하는 행위라는 점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앞서 고려아연 이사회는 15일 미국 제련소 건설과 합작법인 출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케이피엠테크는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뉴온의 지분 55.64%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취득 주식 수는 1310만주다.취득 금액은 131억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14.68%에 해당한다. 취득 후 케이피엠테크의 뉴온 소유 주식 수는 2874만540주로, 지분율은 55.64%가 된다.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현금 54억원과 대용납입 77억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취득 예정일은 2025년 12월 16일이다.케이피엠테크는 2003년 1월 7일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미국 제련소 투자와 관련해 제기된 유상증자 중단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대규모 해외 투자는 예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곧바로...
대신증권이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약 5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월 8일 공시했다. 금번 유상증자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합작사인 HD현대케미칼에 총 8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정부가 요구한 '대주주 고통 분담'에 따른 조치로, 대산·여수·울산 3대 석화단지 중 첫 금융 지원 신청 사례다.4일 산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신약 연구·개발 기업 파라택시스코리아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라택시스코리아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인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I 외 3인에서 파라택시스 홀딩스 외 3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전날 밝혔다.변경 전 최대주주 측은 3493만4092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유상증자 이후 파라택시스 홀딩스 측 지분
제이비우리캐피탈가 12월 18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식 881만3809주를 발행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3615원으로 확정됐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증자로 진행된다.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1200억9535만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식 1억2869만1109주로 기재됐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5년 12월 17일이며, 1주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684881주다.청약예정일은 2025년 12월 22일이며, 같은 날 납입이 이루어진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5
디알텍이 12월 23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327만8689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2135원으로, 기준주가는 2132원이다.자금 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9억9999만9680원, 운영자금 10억원,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50억1335원으로 명시됐다. 납입일은 12월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14일이다.이번 유상증자에서 현물출자도 포함되며, 휴메딕스가 디알텍에 보통주식을 현물출자하고,
제약바이오 기업 오름테라퓨틱이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운영자금으로 249억9987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신주의 종류는 기명식 전환우선주식으로, 총 27만6685주가 발행된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9만355원으로 규정에 따라 산출됐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1월 17일부터 2031년 1월 16일까지다.신주 발행가액은 9만355원이며, 기준주가는 8만4822원으로 산정됐다. 할인율은 6.52%다. 납입일
대신증권이 12월 8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499억9997만3000원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신주는 상환전환우선주로, 총 594만530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발행가는 주당 8만4100원으로 설정됐다. 대신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업 신용공여 투자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유상증자는 뉴마레제십이차가 제3자배정 대상자로 선정됐다. 뉴마레제십이차는 1년간 보호예수 조건으로 594만530주를 배정받는다.대신증권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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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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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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