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글로벌 인재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코아스는 예스퓨처의 관리 플랫폼인 ‘비비자워크’를 국내 제조업 최초로 도입,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과 행정 효율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예스퓨처는 국내 유수 IT 업계를 거친 전문가들이 AI 플랫폼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편리한 한국 생활을 돕는 IT스타트업이다. ‘비비자워크’는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가구 제조사 코아스가 생산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생산라인을 통합한다.25일 공시에 따르면 코아스는 김포시 풍무동 소재 공장의 생산설비를 파주 3공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생산라인 재배치와 함께 최단기간 내 생산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철수 이후 김포공장의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 자산은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김포공장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약 10일간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제품 생산은 공장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개된다.김포공장의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은 138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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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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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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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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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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