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안덕면협의회는 지난 1일 안덕면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동전모으기 등으로 1년간 조성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일권 회장은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통해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안덕면 관내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
서귀포시는 10월 이달의 수산물로 ‘광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 광어 생산량은 1987년 20톤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4만 톤 이상 양식되고 있으며, 광어는 국내 어류 양식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어종이다. 특히, 제주의 용암지하해수를 사용해 연중 최적의 수온을 유지할 수 있어 전국 생산량의 48%를 차지하는 광어 양식의 주산지다. 광어는 광어물회, 광어탕수어, 광어회국수, 광어회덮밥 등 제주에서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어류양식수협 주최로 2025 제8회 제주 광어 대
㈜오뚜기의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LIGHT&JOY’가 소용량 신제품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흑미누룽지죽’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최근 높아진 건강 관리와 체중 조절 수요를 반영해, 기존 285g보다 가벼운 215g 소용량으로 개발됐다. 식사량을 줄이며 칼로리를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저칼로리 누룽지죽 2종은 경기 화성산 고품질 쌀 ‘수향미’와 현미·흑미를 사용해 특유의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 1인분 기준 열량은 80kcal로, 식약
크라운제과는 국민 크래커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알프스 암염을 활용한 신제품 ‘참 알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참 알프스’는 기존 참 크래커의 핵심 재료인 소금을 처음으로 바꾼 제품이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채취한 청정 암염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짠맛을 구현했다. 크래커 반죽과 겉면에 모두 소금을 뿌려 첫입부터 끝까지 짭짤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가루 쌀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1986년 출시된 참 크래커는 지난해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2억5000만 개
이명구 관세청장이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과일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 창장은 대전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 성수품과 의류 건조기,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명구 청장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
프룻오브더룸은 서울 명동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 ‘프룻 명동 마켓’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은 단층 72.7㎡ 규모로 미국 빈티지 마켓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는 브랜드 심볼인 과일을 모티브로 한 사과·포도 등의 일러스트와 레드, 그린, 퍼플 등 원색을 사용해 유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1851년 설립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빈티지 포스터와 오브제를 매장 내외부에 비치했다.주요 플래그십 제품으로는 ‘골든블렌드’ 티셔츠 시리즈와 스웻 시리즈가 있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이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 ‘나눔기쁨, 둘하나 함께라면’ 사업에 지역사회 곳곳의 온정이 모이고 있다.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소속 이도1동 담당 생활지원사 일동이 고립된 이웃을 돕는 '나눔기쁨, 둘하나 함께라면' 운영비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했다.‘나눔기쁨, 둘하나 함께라면’은 '라면'을 매개로 지역 주민 누구나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가구나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
자전거 용품 전문 제조업체 리자인이 GPS 없이도 차량 접근을 감지하는 기술을 선보였다.23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리자인은 전방 라이트인 리액트 드라이브와 후방 라이트인 레이더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기존 가민 바리아 레이더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GPS 컴퓨터 없이도 작동해 범용성을 높였다.레이더 드라이브는 차량이 접근할 경우 특수 점멸 패턴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이며, 최대 15
AI 시대의 보안은 ‘보안을 위한 AI’와 ‘AI를 위한 보안’이 필수로 요구된다. AI를 이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AI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안 대책도 필요하다. AI가 보안 분야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공격에 AI가 어떻게 이용되며, AI 사용 중 발생하는 보안 문제는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알아본다.AI는 보안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AI가 보안위협을 높이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범죄자가 AI를 사용해 더 정교하고 지능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장철민 민주당 의원실이 코트라 수출 바우처 지원 내역을 검증하자 중복 지원 의심 사례가 나왔다며 이에 대해 통합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기업 쪼개기' 방식으로 우회해 동일한 주소 및 같은 연락처를 사용해 중복해서 지원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미국발 관세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는 관세 대응을 위해 산업부·중기부 수출바우처 규모를 지난해 1679억 원에서 올해 363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린 상황이다. 하지만 주소, 연락처, 제품까지 같은 한 사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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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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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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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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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축산물 품질관리 심화교육 실시 …"임직원 전문성 강화로 신뢰받는 유통체계 구축"
NS홈쇼핑이 16일 안성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육 부위별 세부 특성과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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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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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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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이재명, 싱가포르에 1조 비자금 숨겨"…'음모론' 스케일 어디까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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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1조 원을 숨겨뒀다는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인용했다.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 씨의 '음모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