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과 경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45분쯤 고령군 쌍림면의 한 딸기모종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앞서 경북 경산의 한 원룸에서도 캠핑용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의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30분 만에 완진됐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한 알루미늄 제련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다음 날인 3일 오전 3시 51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동 중 1동이 탔다. 또 화재 당시 공장에 직원 1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칠곡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7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오후 5시 2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일부와 승용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제어 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꺼졌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6분쯤 경주시 건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4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30대 운전자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고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5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9일 오후 2시 23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한 농산물도매시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0분께 큰불을 잡았다.소방당국은 창고 외벽 인근에 놓아둔 팔레트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나 창고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중장비 등으로 지붕을 부숴 진화작업을 이어 나갔으며, 앞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대구와 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8일 오전 울진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 불이 나 9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쯤 울진군 죽변면의 반건조 식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공장과 건조장 2동 220㎡ 가량이 전소되고 건어물 0.8t과 건조기 등이 불에 타 9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날 오전 2시 29분쯤에는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의 한 축사농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3주전
1일 오전 6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23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A양 등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0여명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화재 당시 건물 외벽을 따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119 신고 5건이 접수되기도 했다.불이 난 아파트는 2007년에 준공됐으며 130세대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75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35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서귀포시 상예동 감귤 창고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감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30여분만인 12시 5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70대 남성 ㄱ씨와 80대 여성 ㄴ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와 비닐하우스, 주택 등 3개동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19시40분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8층 규모의 ㅇㅇㅇ호텔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3시간여만에 초기 진압이 완료됐다.이 불로 10시 현재 경상 9명 중상3명 사망 7명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숙객은 총 2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화재는 8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하여 건물 내부가 검은 연기로 뒤덮여 일부 투숙객들은 호텔 밖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던 중 더 많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 장소로 즉시 인근 소방서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2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차량 46
경북 상주시 한 창고에 있던 드론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상주시 화산동의 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43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4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천장 일부와 이동식 발전기, 방재용 드론의 배터리 등이 타 소방 추산 2600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드론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성분 분석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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