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한 ‘DMZ 평화콘서트&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이 2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DMZ의 평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공연은 5060세대를 대상으로 한 ‘트로트’와 2040세대를 겨냥한 ‘인디 K-POP’ 두 가지 장르로 진행됐다. 티켓 판매 오픈 후 단 1분 만에 스페셜존이 마감되고,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공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DM

부천시가 신중년 고용활력 제고를 위해 9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부천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한 달간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기관 합동 집중 취업주간을 운영한다.「50+신중년 잡페스타」는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되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내 9개 일자리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부천시 최초의 기관 합동 신중년 일자리 축제라는데 의미가 크다.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

거류면주민자치회에서는 8월 31일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9월 15일에 열리는 제4회 당동만 달빛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거류면주민자치회는 달빛축제 행사장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당동만 달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이승환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해진 당동해안길을 보니 다가오는 달빛축제가 매우 기대된다”며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제주지부는 29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노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화목한 노사관계 조성과 노사 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소방본부측 6명, 노조측 5명이 참석한 가운데 7건의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근무체계 개선 방안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문화 조성 방안 ▲노동 안전 분야 선제적 대응 방안 등으로 양측은 더 나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민자 본부장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하는 노사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진압용 무인 소방로봇을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도화된 화재진압 장비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업에 따라 소방청과 지하주차장 화재 진압을 위한 ‘무인 소방로봇’을 공동개발해 내년까지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별 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배치하고 이를 소방관의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화재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무인 소방로봇은 현대로템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차량’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오늘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하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가 시작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팝업 단독 할인상품은 물론, 주우재 패딩, 주우재 가방으로 유명한 완판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오픈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섰을 뿐 아니라, 인기 상품이 잇따라 품절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이번 팝업스토어는 'WELCOME TO MONTBELL SEOUL'이라는 주제로, 몽벨의 '차원이 다른 가벼움'을 국내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

“’호라이즌 워커’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 가장 역점을 뒀습니다. 이를 위해 캐릭터와의 다양한 상호작용 및 배경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26일 서윤석 젠틀매니악 PD는 ‘호라이즌 워커’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멸망 직전의 세상 속 서울을 배경으로한 전략 RPG다.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한 그래픽과 콘텐츠를 갖췄다.론칭 초반 원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최적화 등에서 일부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점차

경북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전하세孝」사업으로,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교체를 위해 힘을 모았다.정기 회의를 통해 선정한 5가구는 과열 센서가 없어 화재 위험이 있는 곳으로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화구 과열 방지 안심 센서가 부착된 모델로 바꿔주기에 나섰다. 이날 가스레인지 교체에는 대덕면 출신 현)미래가스대산가스) 김기종 대표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윤광혁 위원장은 “재능 기부해 주신 김기종 대표와 함께 의견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윤리·인권 경영 선포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인권 존중과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이를 핵심 경영가치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감사를 비롯한 이병호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윤리적 가치와 인권 의식 공유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청렴 윤리·인권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윤리적 사고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청주 봉명·운호·경덕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아토동아리는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제작한 공예품 판매 수익금 107만원을 기탁했다.아토동아리 학생들은 학기 중 청주문화제조창 1층 공터에 프리마켓을 열고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다.기탁된 총 수익금은 총 107만4100원으로 충북모금회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 중 언어 발달이 늦은 아이들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충북모금회는 이날 청주 문화제조창 5층에서 수익금 전달식 및 배분사업 설명회를 열고 아토동아리 학생 30명에게 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