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을 맞아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민생 안정,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확산, 인공지능 기반 첨단 농어업 혁신,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지난 3년간 주요 성과로는 도 예산 13조원 돌파, 국고예산 9조원대 증액, 28조 원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