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제4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갖고, 26일까지 12일 동안의 회기에 돌입했다.지난 10일 치러진 제주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당선된 양영수 의원은 이날 본회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통해 농수축경제위원회로 배정됐다.양 의원은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재차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년을 4년 같이 시간을 쪼개서 도민을 위해, 제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선배 의원님들과 늘 의논하면서 방향을 잡고 함께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최신용 진주시의원은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신용 의원은 지난 2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 ‘진주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단독 발의한 데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도 진주 시민사회 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최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을 기리는 보훈문화를 권장하는 것이 바로 건강한 지역사회의
충북대 의대 정원 증원분을 놓고 충북도와 지역 의대 교수들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기존 증원분의 절반만 늘리겠다는 충북대의 결정에 충북도가 사립의대 추가 신설을 거론하며 압박하자, 이번에는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에 도가 무리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반발하고 있다.양측 갈등은 충북대가 증원분의 절반만 반영하기로 하면서 불거졌다.교육부는 지난 3월20일 충북대 의대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200명으로 4배 이상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증가폭이었다하지만 의정 갈등 와중에 정부가 내년 의대 신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은 1일 6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8명의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최근 경기 남부 최대 관심사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조성 과제를 비롯해 용인 지역 불균형 문제, 물류창고 및 교통 대책, 대규모 사업 관련 재정계획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추진 과정과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이 위원장은 "철도나 도로, 택지, 의료시설 등 인프라 조성이 적기에 뒷받침돼야 국가산단 등 대규모 사업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서울사무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외각 출입문에서 400여m 떨어진 거리에 있다.전용면적 59㎡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한다.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 소통과 의정 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대통령실은 23일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의사단체는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1대1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어떤 형식이든 무슨 주제이든 대화의 자리에 나와 정부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에서 “의료계에서 정부와 1 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1 대 1 대화도
대구시의회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2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 및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회기에선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대구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실련의 공천배제 대상자 33명 가운데 16명이 공천을 받았고 그 중 12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공천배제 대상자 중 36.4%가 당선된 것으로 경실련의 공천배제 운동으로 인해 63.6%가 걸러진 것으로 볼 수 있다.경실련은 2023년부터 시작된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천배제 운동의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운동은 불성실한 의정 활동, 사회적 물의 유발, 과도한 주식 및 부동산 보유, 반개혁 입법 참여 등을 이유로 부적격하다고 판단된 현역 의원들의
국민의힘 원로들이 17일 4·10 총선 패배와 관련해 정부·여당에 대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쏟아냈다.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이번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우리 당의 무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말했다.이어 “한발 늦은 판단,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그는 “3년 후 대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은 정권을 빼앗길 것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커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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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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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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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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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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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5월 15일 오늘의 운세36년 뜻하지 않은 사고 손해 방해가 따르니 매사 주의요.48년 주위 협조를 구해서 처리하면 난제는 해결될 수.60년 애써도 큰 득은 없고 답답하니 새로운 길 찾아라.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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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이․통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도 향상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되어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절차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임관봉 제주도 이장협의회장, 김재종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오창훈 서귀포시 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 주민과 밀접히 소통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