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찬성 단체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케이블카 조속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추진위원회와 등 80여개 울산 사회단체는 30일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카 조속 설치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울주군민들의 소망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라며 “노약자 등 사회복지 차원에서라도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결의대회 이후 곧바로 서범수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조속 설치 촉구 토론회가 개최됐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임도 확충을 통한 산불대응 역량 강화 촉구 건의안’을 제출해 원안 채택됐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진혁 위원장의 건의안을 비롯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의 불합리한 경비 기준 개선 건의안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정책 전국 확대 추진 건의안 △AI 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지방자치단체 행정광고 집행기준 마련을 위한 ‘정부기
울진군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았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이번 릴레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진군을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본부가 17일 오전 부산지방노동청 앞에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임금제도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배달노동자, 화물차 기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기사, 가전점검원 등 다양한 노동자들이 모였다.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부산은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법 적용 확대 및 최저임금제도 개선 ▲원청이 참여하는 노사정 협의기구 설치 등을 새 정부에 요구했다.이날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최저임금은 최소한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강원 10개 시·군은 6월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제3대 회장 시·군 선출 안건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가 제3대 부회장으로 선출되
충남도의회가 잦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권한의 지방이양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오인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권한 지방이양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폭염과 풍수해 등 국가적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선제적인 시설 유지‧보수와 응급복구 체계 구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철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세종시 일대에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지역균형발전 시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행복도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됐으나 반쪽짜리 행정수도로 전락했다”
원주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무주군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첫날 최윤선 산업건설위원장과 이해양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와 무주형 기본소득 대응을 촉구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9일 열린 제317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 촉구」 5분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된 헌신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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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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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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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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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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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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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굴업도 해상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불... 선원 13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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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9시 25분께 옹진군 굴업도 서방 17해리 서해특정해역에서 13명이 타고 있던 69t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화재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 312함은 2시간 44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하고, 승선원 13명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이어 해당 선박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VTS와 연계해 중구 연안부두까지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다.인천해경은 선원실 내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 탓에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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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덕적도 갯벌서 멸종위기 흰발농게 발견
인천 덕적도에서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가 발견됐다.  4일 가톨릭환경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인천시 지정 깃대종인 흰발농게의 서식지를 확인했다. 흰발농게는 갯벌 생태계를 대표하는 핵심 지표종으로, 해당 종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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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수원시, 첨단기업 15개 유치··· 생산유발 효과 4817억 원 기대
경기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첫날인 2022년 7월 1일 글로벌 체외 진단시약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시작으로 지난 30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까지 3년 동안 15개 첨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15개 첨단기업 유치로 2550억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 4817억 원, 부가가치유발 1720억 원, 취업유발 17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수원시는 바이오, AI, 반도체,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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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김 양식장 개발 17건 승인…백령 1건은 “군사 훈련 지장 우려”로 못해
인천 옹진군은 지난 3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김 양식장 신규 개발 신청 17건이 가능하다는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4월 해수부에 총 18건의 김 양식장 신규 개발을 신청했으며, 이 중 영흥면 16건·덕적면 1건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나머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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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분석] 검찰개혁, 민생회복, 실리 실용외교 중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딱 3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게 보통 취임 100일 뭐 이럴 때 하던 거랑 비교하면 정말 빠르죠. 네 그렇죠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허니문 기간의 자신감을 딱 보여주겠다 이런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뭐랄까 전략적 계산이 깔린 걸 수도 있고요.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희는 2025년 7월 3일에 있었던 이 대통령의 첫 공식 기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