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오는 7월 16일 국내 개봉된다. 눈보라 속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추리 액션으로, 여름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설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화이트아웃’ 상황 속 제한된 공간에서 전개되는 긴
CFK는 19일 스팀을 통해 '짤벤져스 : 인피니티 디펜스'를 선보였다.모피우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오늘의 짤' 판권을 활용한 디펜스 게임이다. 짤군, 짤양 등 이모티콘 캐릭터들이 게임으로 등장한다.유저는 한정된 자원으로 유닛을 생성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드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적을 처치하고 획득한 재화로 유닛 및 포탑을 강화하며 적의 본진을 점령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디즈니+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회를 기록한 웹툰 ‘재혼 황후’를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드라마 실사화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작품은 내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으로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함께
위메이드는 16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이에 따라 해외 유저들은 이번에 오픈한 티징 페이지를 구독하고 다양한 게임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하반기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작품 글로벌 버전에는 토크노믹스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암호화폐 위믹스를 획득할 수 있다.
울산시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2025년 제2회 ‘우리 42 거리는 0’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제45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누구나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5명, 특별상 15명 등 총 26명이 수상했다. 수상작, 초대작가 작품은 오는 25일까지 복지관에서 전시된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닌텐도가 스플래툰 시리즈 최초의 스핀오프 '스플래툰 레이더스'를 발표하며, 스위치2 전용 타이틀로 출시된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지역 '스피랄라이트 섬'를 배경으로 하며,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티저 영상에서는 멀티플레이 언급이 없었으며, 플레이어가 '기계공' 역할을 맡아 스플래툰 세계관 속 밴드 '딥 컷'과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스플래툰 3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2025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며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협력했다. 공터다는 지난 4월에 본 작품으로 제36회 경북연극제에 출전해 연출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었던 우리 도시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로 기획한 첫 번째 작품이다. 는 시 홍보용 가상현실 게임의 베타테
하이브로는 26일 ‘한 발이면 충분해’를 론칭했다.이 작품은 전략적인 전투 설계가 특징인 방치형 RPG다. 가디언과 함께 다양한 총기, 특수탄, 스킬을 조합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리리상점 등 편의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성장을 즐길 수 있다.7일간의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특별 가디언 아이리엘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새싹 출석 체크, 이벤트 작전: 현상 수배를 즐기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알린다. 헨리크 입센의 명작이자 국립극단의 대표 제작 공연으로 손꼽히는 본 작품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입센 희곡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후 공연 당일까지도 뜨거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7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공연장 상주단체인 최소빈발레단의 창작 발레 《명성황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창작 발레 《명성황후》는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전막 발레 작품으로,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다. 이 작품은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국가산단 67억원 추경 확보…인력양성·공업용수 설계비 포함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은 5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에서 여수국가산단 지원을 위한 총 6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내용으로, 당초 정부안에 빠졌던 인력양성사업 15억원이 포함됐다. 확보된 예산 중 52억원은 지역산업위기 대응사업 항목으로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여수산단 관련 이차보전 3.8억원, 기업지원 7.5억원, 맞춤형 인력양성 5억원 등 16.3억원이 직접 투입된다.또한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공업용수 부족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콩, 디지털 자산 금융 강국 선언...4대 전략 본격 추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선언 2.0’을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정책은 ‘LEAP’이라는 4대 전략 프레임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토큰화 제품 확대, 활용 사례 개발, 인재 및 파트너십 구축을 포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디지털자산 거래소 및 수탁 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루미스 상원의원, 암호화폐 세제 개혁안 추진…디파이 시장에 긍정적 신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암호화폐 세제 개혁안을 제출하면서 디파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법안은 소액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세금 면제와 채굴·스테이킹 보상에 대한 과세 연기를 포함하고 있다.4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미국인들이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면서 불필요한 세금 문제에 직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온도 파이낸스와 판테라 캐피털은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온도의 최고전략책임자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자흐스탄, 솔라나 재단과 협력...디지털 자산 생태계 키운다
카자흐스탄 정부가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 재단과 협력해 블록체인 경제특구 조성에 나선다. 카자흐스탄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실을 밝히며, 양측이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 내 SEZ KZ’를 공동 설립한다고 발표했다.SEZ KZ는 ▲웹3 교육 강화 ▲디지털 자산 토큰화 생태계 조성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정착 유도 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AIFC 금융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1시간전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