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가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내용은 이주배경아동 발굴 및 지원, 학대피해아동 발굴 및 심리치료 지원, 어린이집 교사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지원,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교육 제공 등이다.협약 이후 양 기관은 첫 활동으로 ‘아동을 살리는 어린이집’ 캠페인을 진행했다.아동이 아동을 살린다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및 아동, 가정에 전파돼 후원에 대한 긍정의 경험을 얻고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예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8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
광양시는 지난해 도입한 ‘광양형 24시간 어린이집’의 이용 아동 수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보호자의 야간·주말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광양형 24시간 어린이집’은 다양한 가족 형태와 보호자의 근무 여건을 반영해 야간·심야·긴급 상황에도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까지의 영유아이며, 현재 광양읍권은 국공립 슬기어린이집, 중마동권은 민간 꿈나무 어린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지난 25일 ‘해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잔여재산 귀속 범위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안은 저출산 심화로 인해 보육 인프라가 급격히 축소되는 상황에서, 해산하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잔여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출연자, 다른 사회복지법인이나 유사 목적의 기관·법인 등에도 귀속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전국 어린이집 수는 2013년 43,770곳에서 2024년 27,387곳으로 37.4% 감소했으며, 특히 사회복지법인 어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해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잔여재산 귀속 범위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건의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시간제 보육사업’ 국비를 추가 확보해 10년 만에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곳을 신규 지정, 지역의 틈새보육 서비스를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국공립 아라더힐 어린이집으로부터 10ℓ 종량제봉투 200장을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종량제봉투는 아라더힐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 팩을 주민센터에 교환해 마련한 것이다.변정임 검단노인복지관장은 “어린이들의 작은 정성
김해시가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자체 점검 추진을 밝혀 사고에 대비한 위험요소를 사전 봉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되고 있다.시가 20일 밝힌 어린이집 통학버스 자체 점검 추진은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이다.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유관기관합동점검에 대응키 위해 통학버스를 보유한 관내 18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번 점검은 시가 지난 합동점검에서 지적되고 있는 사고에 대비한 표시등, 썬팅 등 17개 항목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어린이집에 배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처음 도입되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가 대상이며,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10회까지 상담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
진주경찰서가 12일 지역 비아이에스 어린이집 원생 40명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원생들은 실제 횡단보도 모형 등을 통해 안전한 길 건너기 방법 등을 배웠으며, 순찰차에도 탑승해 각종 경찰 장구 등을 체험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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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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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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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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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동 지사협, 생필품 꾸러미 전달
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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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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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1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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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 선발에 나선다.총 14명을 선발하게 되며 ▲사무 ▲건설 ▲시설 ▲항만안내 등 9개 분야다. 특히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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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하사한 땅 "50억 세금 폭탄"...파산 위기
탐라 개국신화를 계승하고 있는 고·양·부 삼성사재단이 창립 104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다.지난해 41억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51억원, 내년에는 65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납부한 세금은 41억8600만원이다. 이어 내년까지 납부할 세금 예상액은 116억원에 달한다.세금 폭탄을 맞은 토지는 조선시대 임금이 탐라국을 건국한 삼성 시조를 위해 하사한 위토다. 위토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삼성사재단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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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4. 국가 외면에 막힌 귀향…불신·상처만 안겼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몇 년 동안 아무런 활동도 하지 못하고, 사람도 만날 수 없었으니까 흐름이 다 끊긴 거죠. 연세가 많은 귀향대책위원회 회원들은 이미 돌아가시고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에서 총무를 맡은 전영숙씨는 월미도 실향민 2세에 해당한다. 스물다섯 살이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