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은 17일 ’25년 5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9.8% 감소한 11억3700만 달러이고, 수입은 9.9% 감소한 11억43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00만 달러 적자였다.주요 특징을 보면, 부산지역 수출은 1개월 만에 다시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주요품목 수출을 보면 승용자동차 등 수출은 증가했으나, 선박, 자동차 부품 등에서 감소를 보였다. 품목별 증감률은 승용자동차, 선박, 자동차 부품 이었다.국가별 수출은
5월 우리나라 수출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도체와 선박 등 일부 품목은 호조를 보였지만, 승용차·석유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부진과 중국·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한 수출 감소가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관세청이 16일 발표한 ‘5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57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03억 달러로 5.3% 줄었다. 무역수지는 6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 2월, 3월, 4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내 G-Idea Park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글로벌진출 성공이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 대상 수출상담회 오리엔테이션 및 실전 수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예정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앞두고 참가 기업들의 수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인 바이어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 협상 전략 △글로벌 유통채널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관세청은 주요 경제지표인 무역통계를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역통계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해 12일 공개했다.이는 관세청 미국 특별대응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미국 관세정책 변화 등으로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민·관이 정확한 무역통계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무역통계는 국가의 경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자료이자, 기업의 수출입 전략 수립과 해외 신규시장 발굴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다.그러나 무역통계 시스템의 종류나 이용 방법에 대한 정보가
4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사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18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대산항 물동량 증대와 항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항 관련 화주사·운영사·하역사 등 총 11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또한, 대산항 관련 기업들은 대산항을 통한 수출입 확대, 항만 운영사 및 하역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수출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미국 동부, 유럽연합, 일본은 하락, 중국, 베트남은 상승했다.해상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중국, 일본, 베트남은 하락, 미국 동부, 유럽연합은 상승했다항공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유럽연합, 일본, 베트남은 하락, 중국(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하고 있는 25%의 관세율을 오는 4일부터 50%로 두배 높이겠다고 밝히면서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지역 철강업계는 패닉상태에 빠졌다.포항지역 철강업계는 이미 지난 3월 12일부터 미국 수출 철강 제품에 25% 품목 관세가 적용되면서 수출에 타격을 받고 있다.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철강의 4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또 5월 들어서는 -12.1%로 감소 폭이 커졌다.이런 와중에 미국의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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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충북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북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시작했다.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된다.이번 판매전은 충북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제조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진행되며 사과팝콘, 조청 등 충북의 12개 인증사업자의 53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를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시기별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원예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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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3급 승진 △총무담당관 김대진◇4급 승진 △홍보담당관 박윤정 △행정문화수석전문위원 정구영 △건설환경소방수석전문위원 정훈◇4급 전보 △의사입법담당관 신복순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박종복 △정책복지수석전문위원 민복기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음창규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정법주◇5급 승진 △홍보담당관실 류현주 △의회운영전문위원실 김진경 △행정문화전문위원실 박은미◇5급 전보 △의사입법담당관실 권은희·김보흠 △산업경제전문위원실 안치현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유지영 △총무담당관실 백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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