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먼저, 지난 16일 나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17일에는 교감을, 23일에는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시행했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세종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올해도 확대해, 총 51개 학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1:1로 상담해주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건강 관련 사항도 자세히 상담받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0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장교육 시간 마당극단 ‘좋다’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기획됐으며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당시 시대 상황과 충청지역에서 일어났던 여러 민주화 운동 과정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마당극을 통해 6.10
행복청은 5월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행 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전반의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 방식 개선 등을 다뤘다.우선,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
행복청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보행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 확보는 물론, 행복도시 도로 이용자 전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6-3생활권 산울초 어린이 보호구역 특화 시범 조성 개선방안 △행복도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도로 이용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포장방식 개선 등을 다뤘다.우선, 올해 3월 개교한 산울초등학교 주변에 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세종이음학교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교육 수업에 바로 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연수는 유치원과 초중고 별로 각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의 발달 수준과 학교급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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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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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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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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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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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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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도의원, “3천억 체납액, 시효 소멸 전 징수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23일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명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명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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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도의원,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우수조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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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문화유산 지킴이 제도화...2024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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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미술관, 어린이 동시집 출판기념회 & 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동해시 어린이 155명의 동시집 출판기념회겸 전시회와 이에 따른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동해시 망상 미술관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해 망상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망상 미술관 관장인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삼강오륜을 주제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시 64점의 작품을 인수받아 직접 부채에 글과 그림으로옮겨, 전시를 시작한 계기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이후 동해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