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는 202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내정했다.대통령실은 23일 배경훈 원장을 유상임 현 장관에 이은 제6대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광운대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배 후보자는 현재 LG AI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산업융합대학원 차문화학과와 일반대학원 융합차문화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난달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5회 차의 날 기념 전국 찻자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한국차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전국 규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각 부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김성범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이 발탁됐다. 김 신임 차관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미국 워싱턴주립대 해양학 석사 학위와 인천대 물류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화학소재공학부 소재디자인공학전공 배근열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찬우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액체 금속 복합체 기반의 고민감 유연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자 피부, 로봇, 헬스 모니터링 등 미래 산업에서 핵심 센서로 활용될 것으로 주목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닫힌 금강하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상애 대표회장은 “오늘 토론회가 금강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는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 윤종주 박사
포항공대 가속기 연구소에서 박사급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학문과 교육 현장에 30여 년을 몸담았던 정상태 박사는 정년퇴직 후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지방 대학 교수직 제안을 고사하고 보험업계에 진출, 현재는 기업 재무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익숙했던 교단을 떠나 영업과 재무, 컨설팅의 현장으로 뛰어든 그의 선택에는 어떤 배경과 철학이 있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TKG휴켐스가 반도체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TKG휴켐스는 최근 최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반도체 방열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전 협약을 체결한 기술은 KBSI 이계행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방열소재 제조기술로 호환성과 공정 통합성이 우수해 기존 반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현 지휘자를 재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지휘자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 박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후학 양성과 함께 유수의 합창단체 객원지휘와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4년간 정통클래식의 고전에서부터
박동희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는다.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씨를 재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박 지휘자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이다.박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후학 양성과 함께 유수의 합창단체 객원지휘와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이어 지난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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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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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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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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