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 트랙’ 참여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내 대학 가운데 순천향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지난 11월19일 참여대학을 발표한데 이어 12월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장관 및 선정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K-STAR 비자 트랙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김수우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정책학 박사가 한미동맹 강화와 문화교류 증진 공로로 미2사단장 감사장을 받았다.김 박사는 5일 오전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2사단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2사단 찰스 롬바르도(Charles Lom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 및 6개 대학캠퍼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두 함께 즐기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경북도민행복
포항스틸러스 제13대 김상락 사장이 취임했다.16일자로 취임한 김상락 신임 사장은 영남대 교육학 학사, 서울대 교육학 석사, 중앙대 HRD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교육 전문가다. 1993년 포스코 기술연구원 교육인사팀에 입사 후 포스코 인재개발원, 혁신기획실, 미래창조아카데미, 인재창조원을 두루 거쳐,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장, 포스웰 이사장으로 근무했다. 2024년부터 현재 한국액션러닝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김상락 신임 사장은 “누구보다도 현장의 목
한국지역학회는 도수관 울산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13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지역학회는 지역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를 위한 창구 역할을 목적으로, 1983년 8월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도수관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메이슨대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대구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에 이어 2020년 9월 모교인 울산대학교로 이직해 후배들을 교육하고, 지역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25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6년도 정회원 34명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정회원은 이학부 10명, 공학부 11명, 농수산학부 3명, 의약학부 10명이다. 각 분야 최고 과학기술 연구자들로 구성됐다.이학부는 김현정 서강대 교수, 박소정 이화여대 교수,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신석우 고등과학원 교수, 이사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이상혁 서울대 교수, 이영호 포스텍 교수, 정민환 카이스트 교수, 최원호 카이스트 교수, 황일두 포스텍
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 91세부터 24세까지 끝없는 배움의 기쁨을 맛봤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 및 6개 대학캠퍼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학위 수여식은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밖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되어 모
고양특례시는 15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지정학 이슈를 주제로, 지리학 박사인 박정재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박정재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지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EBS 사이언스' 등 방송 출연과 ‘한국인의 기원', ‘기후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기후 및 지리학
세종대학교가 그동안 추진해온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세종대학교가 최근 한국ESG학회 주최로 진행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대학교 ESG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세종대가 지난 20여 년간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연구·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세종대는 환경 측면에서 2003년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인력 양성과 융합연구를 지속해 그동안 박사 92명
오는 2027년까지 UNIST에 AI 단과대학이 설립되는 등 울산에서 대학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AI 인재 양성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최근 KAIST 이사회를 열어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AIST AI대학 산하에는 AI학부와 AI컴퓨팅학과, AI시스템학과, AI전환학과, AI미래학과 등 4개 학과가 신설된다. KAIST는 AI대학 신설과 함께 학부 100명, 석사 150명, 박사 50명 등 학생정원 300명을 확대한다. 학부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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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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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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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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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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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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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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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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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고, 원주여고, 강릉고, 춘천고 등 4개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과 학문적 태도를 함양햐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생연구활동 포스터 공유 및 질의응답 △분과별 연구활동 토론 △과학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광운대학교 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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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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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도 7호선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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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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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휜 여성 반도체 공장의 여성 노동자들…"과거가 현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지난해, 에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의 사연을 기록하는 반올림 기록팀을 모집했었다. 먼발치에서 반올림 활동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