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인 한가원 주차...
6일전
재능대학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로보틱스 본사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비-로보틱스는 배달의민족의 자회사로, 서빙 로봇 렌탈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김홍일 호텔관광과 학과장과 ㈜비-로보틱스의 김민수 대표, 신용호 실장, 진재욱 파트장, 방경환 팀장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기술발전을 선도해 나
중국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가 1만6000달러에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G1은 유니트리가 1년 전에 선보인 H1 휴머노이드 로봇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팔, 다리, 몸통의 전동 관절을 통해 23개의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점프하고 최고 시속 7km 이상의 속도로 걸을 수 있으며, 건설 잔해가 쌓인 계단도 올라갈 수 있다.또한 G1의 팔 끝에는 세 손가락이 달려 있어 전선을 납땜하고 섬세한 물건을 다루
경기도가 지난 16일~18일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
장수군이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과 연계해 가진 2024년 장수 로봇대전 G-PRC 전북대회는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장수 로봇대전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600여 명으로 스피드터치-커넥트, 스피드 터치-테크닉, 스피드 드론, LED터치 테크닉, 푸쉬앤런 비누, 크리에이티브 코딩 미션 등 총 6개 종목 경기가 치러졌다.G-PRC 로봇대회는 미래를 이끌 로봇 꿈나무들을
아시아나IDT는 카덱스램스타와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시아나IDT는 차세대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 및 제조·의약·유통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최근 아시아나IDT는 중국 무인지게차 전문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와도 MOU를 체결하는 등 자동화 분야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내부적으로 관련 사업 조직을 재
대전시교육청이 6일·7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12개교 연합으로 대전 관내 중학생 및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입학상담 및 학과 소개, 명사특강을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개교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 대표의
여수시가 3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성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여수시가 위탁·운영 중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간병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앞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지체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수탁받아 2차 공모사업에 지원했다.이에 따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엔젤로보틱스㈜와 ‘착용형 로봇 재활훈
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을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선장, 관련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 조성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드론 기업 3개소를 유치했으며, 가음중학교를 활용한 드론 사업 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다음달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도-시군 드론전담 공무원 16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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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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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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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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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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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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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추석 민심
추석 연휴가 끝났다. 꽉 막힌 고속도로와 비교적 한산한 도심의 풍경이 추석 연휴를 실감 나게 할 뿐 별다를 게 없는 그날들이다. 모처럼 만에 만나는 지인들도 밋밋하다 못해 지쳐 보인다. 초유의 '추석 열대야'까지 경험하는 낯선 일상 때문일까. 옛적의 환한 얼굴이나 주고받는 덕담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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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학교교육 신뢰 가져오는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
우리나라 사회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민 삶과 관련한 전반적인 경제·사회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통계청에서 매년 발표하는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2022년 51.1%로, 2012년부터 증가세였으나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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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간보다 음모론자 설득 더 잘 한다…연구
음모론자들을 설득하는 데 인간보다 인공지능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아메리칸 대학의 심리학자 토마스 코스텔로 교수 연구팀은 음모론자 2190명을 대상으로 거대언어모델 GPT-4 터보와 대화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믿는 음모론을 AI에게 설명하고, 그 증거를 제시한 후 AI와 음모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실험 결과, AI와 대화를 나눈 참가자들은 음모론에 대한 믿음이 21.43% 감소했으며, 27.4%의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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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박소원 교수, 치매 예방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대학교작업치료과 박소원 교수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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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여당 제역할 해야
추석 연휴가 끝났다.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고물가, 내수경기침체, 의료공백 등으로 국민은 지칠대로 지쳤고 민심은 무겁기만 했다. 연일 터져 나오는 '응급실 뺑뺑이'에서 보듯이 국민 건강과 생명은 큰 위기에 놓여있다. 사실 의료공백이 아닌 국정공백이다. 국정공백의 일차적 책임은 정치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