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가 2024년 실적을 4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나노신소재의 매출액은 877억원으로 2023년 831억원 대비 45억원 증가했으며 비율로는 5.5% 증가했다.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118억원보다 89억원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3억원 적자로 2023년 당기순이익 167억원보다 191억원 줄어든 수치이다.나노신소재는 이번 실적에 대해서 미국, 폴란드에 소재한 2차 전지 소재 신규 공장의 운영 비용과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한 비용이 영향을 줬다고 밝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열린 제266회 이사회에서 2024년 당기순이익 835억 원 중 334억 원을 부산시에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공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6285억 원, 당기순이익은 17.4% 증가한 835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부산도시공사는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해당 지자체에 배당을 시작해 매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해왔으며, 작년까지 누적 지급액은 1695억 원에 달한다. 이 재원은 부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과 시민 복지 향상에 활용되고 있
서울에너지공사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사고 100일' 달성과 '2026년 흑자 전환' 계획을 내세우며 성과 홍보에 집중했다.하지만 겨우 석 달 무사고를 실적으로 포장하며 스스로를 치켜세우는 모습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기업의 태도로 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이날 서울에너지공사는 황보연 사장 취임 이후 실시한 현장 점검, 전문가 풀 구성, AI 기반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강조하며 '5년 만의 동절기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를 근거로 '130억 원 당기순이익 증가
’24년 보험회사 당기순이익은 14조14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82억원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했다.생보사는 5조6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736억원 증가했다. IBNR적립기준 강화 등으로 인한 보험손익 악화에도, 이자·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투자손익이 크게 개선했다.손보사는 8조5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6억원 증가했다. 자동차 손해율 상승 등으로 인한 보험손익 악화에도, 이자·배당수익 증가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아 경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석유공사는 1979년 설립 이후 석유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통해 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또한 AI·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에너지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석유공사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신증권이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보통주 1200원 배당안 등 안건 6개를 통과시켰다. 대신증권은 21일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시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4조 939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 당기순이익 1,442억 원의 연결 재무제표를 확정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2023년 대비 11% 증가한 2조 84억원, 영업이익 701억원, 당기순이익 9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23년 대비 각 22.54%·3.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지난 8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조 대표가 20일 오전 개최된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2조84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 당기순이익 967억 원을 보고했다.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모든 임직원들의 헌
계좌 기반 결제 서비스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이 ‘4개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배당 성향을 상향하는 등 주주환원정책 실천을 이어간다.헥토파이낸셜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주당 3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배당금 규모는 29억848만원으로, 배당 성향은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증가한 23.3%이며 시가배당율은 2.4%다.이는 지난해 발표한 4개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헥토파이낸셜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개년 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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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거래액 4.5조, 매출 1조2427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 당기순이익 698억 원을 기록했다.2024년 무신사의 연 매출은 전년 대비 25.1%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형태를 분류하면 수수료 매출이 4,851억 원, 상품 매출은 3760억 원, 제품 매출은 3383억 원로 각각 집계됐다.관계사를 제외하고 무신사 본사 기준으로만 해당되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도 2023년보다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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