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29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안전한 적성 만들기’에 결의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 인력 16명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업 체계 구축과 더불어 산불감시원의 산업안전 교육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가 함께 진행됐다.적성면은 지난 20일부터 면장을 중심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 순찰 및 주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이장과
충북 단양군 매포읍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선물했다.매포읍 청년회는 지난 28일 지역내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원주 오크밸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의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가 어린이들은 오크밸리 아트뮤지엄 관람을 비롯해 문화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서형국 매포읍청년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전입자 등 28명이 지난 28일 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돗물 정수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물이 정수돼 가정으로 공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특히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물 절약의 필요성과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돗물의 안전성
충북 단양군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 야간관광의 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군은 최근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하며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관광 기반 조성에 나섰다.이번 계획은 단양의 자연·문화·스토리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9월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연과 감성의 빛’을 주제로 한 단양의 야간관광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보고회에서는 인공적인 조명 대신 달빛을 상징하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3일 지역 복지 발전과 복지 자원의 체계적 연계를 위해 ‘초고령사회 나눔·요양·돌봄 자원연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주댐노인복지관, 매화골방문요양센터, 단양군여성단체연합회 매포지회, 매화봉사단 등 지역 복지 관련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복지자원 상호 공유 및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돌봄·요양·생활지원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복지자원의 중복을 방지하고, 고령층 및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방치된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조를 통해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나섰다.이번 수확 행사는 지난 20일 어상천면 심곡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지도자들은 황금빛으로 익은 조를 정성껏 베어내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함께 나눴다.해당 휴경지는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방치돼 있던 농지로, 어상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여름부터 자발적으로 경작을 시작해 ‘지역 나눔 농사’의 의미를 더했다.수확된 조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연말 어려
충북 단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단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로 빚GO, 꿈 꾸GO’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달 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 내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학교 연계형 청소년 진로 탐색 활동으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에 맞춰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진로 동기 부여를 목표로 추진됐다.체험 내용으로는 △떡 디자이너 직업 소개 △적성 탐색 활동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제작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떡 공예
충북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 마을이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활력을 대내외에 알린 ‘제1회 출향민·도시민 초청 고평리 마을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단양 관광의 관문인 장회나루 주차장에서 지난 1일 열렸다.행사에는 고평리 주민을 비롯해 출향민과 도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마을 사업의 성과와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마
충북 단양군 적성면 묵석골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묵석골 마을에서는 주민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 대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마을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첫 출발점으로 상2리 마을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어졌다.묵석골은 뒤로는 가을 정취로 물든 금수산, 앞으로는 맑은 적성 저수지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 마을로 적성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명소다.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와 적성면장,
◇5급 승진 △주민복지과 박종미 △자치행정과 김상규 △주민복지과 박상규 △안전건설과 김재봉 △농업축산과 이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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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분기점입니다. 정치권 모두가 이 성과를 폄하하거나 정쟁의 도구로 삼기보다, 국격을 높이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지난 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성공적으로 끝난 경주 APEC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국격이 걱정 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한 말이다. 이번 경주 APEC의 성공에 누구보다도 큰 공을 세운 이철우 지사는 오히려 자신을 낮췄다. 그는 “이번 경주 APEC의 대성공은 전·현 정부와 여야 국회의원, 대한상의, 그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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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2곳 동시개원
대구 서구가 양질의 보육환경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공공 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9일 서구에 따르면 이달 지역 내 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개원,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문을 연 곳은 내당1동 두류역자이 및 두류스타힐스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정원은 각각 54명과 33명으로 0~2세 영아 위주로 운영한다. 앞서 지난 3월 1곳이 개원한 데 이어 이번에 2곳이 추가돼 올해 서구지역에는 총 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역 공공 보육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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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미래 첨단산업 동북권 클러스터 육성 거점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금호워터폴리스산업단지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두 산업단지 모두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입주 즉시 공장 착공 및 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율하첨단산단은 총 3만2460㎡ 규모로 공급되며, 전자·전기·의료·광학 등 첨단제조업과 정보·과학기술·연구개발 등 첨단서비스업을 유치한다. 금호워터폴리스는 총 7만7249㎡ 규모로 신소재,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안광학, 지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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