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푸른샘기자단 초청 생태관광 홍보여행’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한다.우선 11월 4일 원주지방환경청 푸른샘기자단을 초청하여 괴산 산막이 옛길을 방문하고, 12월 6일 강원·충북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철원 두루미 평화타운까지 총 2회에 걸쳐 관내 생태우수지역의 경관 및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생태우수지역 맞추기’, ‘생태관광지역 소문내기’ 등 온라인 이벤트와 주제별 생태우수지역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
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략사업 발굴과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평군과 인근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오창∼영동, 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CTX 증평역 연장 사업의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이다.군과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발굴하고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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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곳곳에서 민간임대아파트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전문가들은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자본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면 투자금 손실 등의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신중한 투자를 조언한다.해당 지자체들도 사업 진행상황이나 투자금 반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24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도내에는 청주, 제천, 괴산, 증평 등 4개 시· 군에서 모두 8곳의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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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11개 읍·면 농가들이 자매결연한 지역에서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며 소득을 창출했다.군에 따르면 칠성, 감물, 불정,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자매결연지를 각각 방문해 농특산물을 직거래 판매하고 9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칠성면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절임배추 1150박스를 판매해 4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감물면은 의정부시 송산1동과 의왕시 고천동에서 290박스를 판매하며 12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불정면은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절임배추 (1600
충북 괴산군이 교육발전 특구 시범 정책과 연계해 초·중학교에서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에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군은 이와 연계해 괴산만의 맞춤형 교육 모델도 구축할 방침이다.또 우수 인재 양성과 함께 교육 환경을 개선하며 학습 분위기 조성도 지원한다.이어 2025년부터는 예산을 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학교별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학교별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발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자 충주미덕학원 설립자인 중산 안동준 선생의 14주기 추모식이 지난 15일 학원 근내관에서 거행됐다.추모식은 평생을 국가의 발전과 민족정기 수호를 위해 힘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영상 상영, 분향 및 헌화, 교육으로 으뜸국가로 만들겠다는 고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학생 추도문 낭독, 유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사단법인 중산아카데미 주관으로 거행된 추모식에는 대한사립학교법인 및 교육계 인사는 물론, 충북지역 정·재·문화계 인사들과 충북 괴산의 계담서원 관계자, 충주미덕학원 학생·교직원 등
괴산군에서 일상의 삶을 영위하는 귀농·귀촌협의회 괴산읍지회가 김장버무리기 체험과 나눔 행사를 했다.지회 회원들은 지난 6일 괴산읍사무소에서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화합을 연계해 버무린 김장기치를 24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농촌 생활을 이해하는 등 주민들과 화합도 다졌다. 또 서로가 겪는 문화적 차이와 소통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도 이날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안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겨울 김장철을 맞이해 괴산군 기관단체들이 펼치는 김장 나눔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한국생활개선 괴산군 연합회는 지난 6일 회원 2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나눔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활동 기금을 들여 괴산 농가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로 회원들이 김장을 직접 버무려 80가구에 12kg씩 전달했다.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김장 봉사를 했다.협의체는 자치봉사회, 새마을연합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과 연계해 독거 어르신 등 8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는 김기선 민간위원장
지명에서 연상되는 재미있는 요소를 채운 새로운 지역축제가 등장해 화제다.기존 지역축제는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산품과 주제만 다를뿐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뻔한 축제라는 오명을 써왔다. 일부 축제는 바가지요금과 부족한 인프라로 지자체 예산 뿌리기 축제라는 비판을 받았다.그러나 최근 들어 지명을 활용한 재미있는 요소로 가득 채운 지역축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충청지역에선 △공주 페스티벌 △괴산 사리 면발축제 △청주 K-막걸리 페스티벌 & 김치 축제 등이다.# `공주'를 테마로 한 `2024 공주
괴산군 중원대학교가 5일과 6일 이틀간 가을 축제를 열고 재학생들은 송인헌 구수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중원대 총학생회는 축제 첫날인 5일 송 군수를 초청해 군이 추진하는 정책과 미래에 대한 설계를 질의·응답하며 특별한 소통을 했다.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의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집중 설명하고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송 군수는 이어 재학생들에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임을 강조하고 꿈을 현실로 달성하는 학업에 매진하길 당부했다.송 군수는 “젊은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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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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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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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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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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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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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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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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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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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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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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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행동발달증진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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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재활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 및 정보 자원연계 협조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지원키트 자문 및 지원 ▲발달장애 인의 행동 문제 치료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접근 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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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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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