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8월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요으로 한다.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
지난해 제주지역 귀농·귀촌가구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제주살이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타 시도에서 제주 전원 생활을 즐기기 위해 제주로 이주한 귀촌인은 1년 새 1000명 넘게 사라졌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전북·전남·제주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가구는 8047가구로 전년 대비 7.1% 줄었다.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인 1만690명 중 시도를 넘어온 귀촌인은 6199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도 7370명보다 1171명 줄어든 수치다. 제주 이주 열풍이 식은데다 인구
인제군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해 남면 신월리에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남면 신월리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청년, 비건 등 신규 유입된 인구와 기존 주민의 융합이 마을의 활력요소로 작용하면서 지방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로 꼽혀왔다.이에 군은 군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신월분교 뒤편 연면적 309㎡ 규모에 총 2개동으로
장흥군은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요으로 한다.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리비 지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 관내 부리면과 제원면 일원 귀농 농가를 찾아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섰다.부리면 농가는 흑염소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귀농해 영농 4년 차에 들어섰으며 제원면 농가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지난 2022년 귀농교육센터에 입교해 올해 4월까지 귀농을 준비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군북면 소재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입교자 농업창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
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소수면 윤제연씨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괴산고추축제위원회는 올해 품평회에서 11개 읍·면 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윤씨 농가를 대상에 선정했다.심사는 친환경 실천 여부, 고추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현지 평가하고, 출품된 홍고추와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앞서 지난 2012년 귀농한 윤씨 부부는 현재 0.3㏊ 면적에 고추를 재배하며 이번에 대상에 뽑혔다.한편 고추축제추진위는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 농가의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귀농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귀농인과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귀농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인 농지취득 시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지방세특례제한법 제6조 4항에 따르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귀농인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귀농일부터 3년이내에 취득하는 농지 및 농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임야는 취득세를 50% 감면해 준다고 규정하고 있다.감면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 및 유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 귀농인의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귀농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귀농인과 귀농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귀농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인 농지취득 시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지방세특례제한법 제6조 4항에 따르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귀농인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귀농일부터 3년이내에 취득하는 농지 및 농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임야는 취득세를 50% 감면해 준다고 규정하고 있다.감면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 및 유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 귀농인의
산청군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이다.특히 현행법상 숙박이 불가능한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이다.산청군은 빠른 시일 내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등 시행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제도가 시행되면 농지 소유자는 누구나 본인 농지에 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밀양시는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했다. 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이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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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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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군복이 명예가 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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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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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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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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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미필' 대통령의 '전투식량 타령'을 보면서
의 9월 16일자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라는 기사를 보고 실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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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출선 인재개발원장 "채상병, 디올파우치는 하찮은 먼지로 사라질 해프닝"
극우 유튜버 출신 김채환 인재개발원장이 "언제 윤 대통령의 외로운 짝사랑을 받아줄 것인가"라며 국민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김 원장은 지난 9일 인재개발원 유튜브 '인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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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확산 대응···경농 ‘살리미’ 유현탁제 추천
살충 스펙트럼 넓고 오랜 약효 유지 최근 벼멸구와 같은 후기 해충이 급증하면서 농업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 장흥, 화순, 해남 등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농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종합적인 방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는데 경농에서는 ‘살리미’ 유현탁제를 추천했다. 이 살충제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제로, 농업 현장에서 능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살리미는 두 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에토펜프록스는 살충 스펙트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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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이벤트 행사서 현금 10만원 제공한 지자체장 고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회단체 행사에 참여한 선거구민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도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께 모 사회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에서 우승한 선거구민 B씨에게 단체 명의의 시상금 10만원 외에 추가로 현금 10만원을 준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기관, 단체, 시설에 모든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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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커뮤니티, WBTC와 결별엔 반대...아직은 신중모드
비트코인 기반 ERC-20토큰인 랩트 비트코인 구조 개편을 둘러싸고 디파이 생태계에서 논란이 일고 이는 가운데, 대형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인 아베 커뮤니티가 WBTC에 대해 극단적인 대응은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앞서 디파이 리스크 관리 업체인 라마리스크는 18일는 사용자들이 새 WBTC 대출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아베를 상대로 WBTC 최대 LTV 비율을 0달러까지 줄이도록 요구하는 제안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