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2일 인사발령 신규 및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용장수여식은 올해 1월 1일자로 발령된 신규공무원 11명, 전입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한용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과 영전을 축하하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본질에 충실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을사년 새해 다짐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발전과 도약의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직원들의 소망하는 바가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경산소방서는 15일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6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용된 승진 및 전입 소방공무원들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경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으로 인명·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새로온 직원들의 승진과 전입을 축하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화합과 협동을 통해 보다 발전된 경산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연수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충혼탑 참배에 동참한 후 새해 다짐식 행사를 인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새해 다짐식에서는 1월 1일 자 부임한 황금영 총무부장에 대한 환영과 함께 전입자 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종현 원장은 “2025년에는 모든 직원이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을사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월 2일 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새해 다짐식을 개최하였다.다짐식에 앞서 김호상 교육장과 청 간부공무원들은 고령 주산 충혼탑을 찾아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다짐식에서는 신규 임용 및 전입자 소개, 청렴서약식, 교육장 신년사 등 2025년 ‘따뜻한 배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고령교육’의 새로운 시작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호상 교육장은 “신규임용자를 포함한
합천소방서에서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전입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 박유진 소방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및 전입자 19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격려의 기쁨을 나누며 진행됐다.임용된 승진 전입 소방공무원들은 각 부서로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으로서 인명·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승진과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원과의 화합을 통해 보다 발전된 합천소방서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김상준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6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처음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만 개최되었는데 이제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도 동시에 개최돼 그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행사에는 9월27일부터 10월1일 5일간 총 5만2600명이 방문했다. 개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오히려 방문객은 8000명 정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또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외야수 김성욱과 2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김성욱은 NC와 2년 기간에 계약금 5000만원, 총연봉 2억원, 옵션 5천만원을 합쳐 최대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2012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에 뽑힌 김성욱은 NC 소속으로 962경기에 나와 타율 0.238, 홈런 78개, 타점 293개를 기록했다.김성욱은 구단 최다 출장 기록 4위, 홈런은 구단 최다 8위에 올라 있다.임선남 NC 단장은 “김성욱의 합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
수산성념 선사에게 어떤 스님이 불법의 대의에 관해서 물었다. 선사는 ‘여수는 동쪽으로 흐른다고 대답했다.’ 불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대의는 글이나 말의 대략적인 뜻이다. 수산성념 선사는 중국 선불교의 대표적 스님인 육조 혜능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선사로서 중국 오대십국 시대 때 초나라 땅인 여주에서 널리 불법을 선양했다.여수는 하남성을 흘러 회수로 들어가는 강이다. ‘여수가 동쪽으로 흐른다’라는 것은 여수 같은 강은 수만 번을 꺾이더라도 끝내는 동쪽 바다에 이른다는 것이다. 만 번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