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테마로 한 드론쇼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 기업 ㈜브레드이발소-㈜다온아이앤씨와 협업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당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캐릭터 드론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공식 행사는 오후 8시 △SBS 더 매직스타 김동혁의 마술쇼 △싱어송라이터 장유경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오후 9시에는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
그룹 NCT위시가 라디오 생방송 중 소극적인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NCT위시와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NCT위시는 데뷔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SM엔터테인먼트 신예지만, 이날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방송에 임했던 츄와는 달리 시종 소극적 태도를 취했다. NCT위시 멤버들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짧은 대답은 물론 시선을 바닥에 두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이 제안한 챌린지 요청에도 일부 멤버들만 나섰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NCT위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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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제21대 대통령선거첫 TV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셰셰 발언” 등의 친중공방 및 경제해법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이날 토론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SBS 상암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토론 초반부터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게 “윤석열 정권의 주무 장관으로서 0%대 저성장경제에 대한 책임을 느끼지 않느냐”고 직격했고, 김문수 후보는 즉각 “이 후보의 과거 발언들은 미국 입장에서 끔찍할 정도”라며 친미 동맹약화를 우려하는 반격을 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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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 국민 AI 보급’ 공약을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허황되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두 후보 간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이준석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겠다'며 돈은 다 당겨쓰면 된다고 한다"며 "하지만 정작 재정 부담을 묻는 질문엔 '집권 후 알아보겠다'는 식의 답변을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문제 삼으며 “챗GPT 같은 상용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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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4자 TV토론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권 후보는 김 후보에게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리인 아니냐”고 직격하며 사퇴를 요구했다.권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에서 “윤석열 때문에 대선을 다시 치르는 마당에, 윤석열 정부의 고용노동부 장관이었던 김 후보가 무슨 자격으로 나왔느냐”며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윤석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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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둘러싸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공방이 벌어졌다.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지적했고, 이 후보는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왜곡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김 후보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 “그제 군산 유세에서 커피 한 잔의 원가가 120원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이에 이 후보는 “말에는 맥락이 있다. 당시 언급한 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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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1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제21대 대선 첫 TV 토론회를 갖고 경제분야에 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다음은 추첨 순으로 후보별 모두발언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국민 여러분 저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청년들 50만 명 이상이 그냥 쉬었습니다. 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일을 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갖고 가정을 꾸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등 주요 대선 후보 4명의 첫 TV 토론회가 오는 18일 열린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열리는 첫 4자 토론이다.16일 선거방송토론위에 따르면 참석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다.후보들은 오는 23일과 27일 같은 시간대에 두 차례 더 TV 토론을 한다.세 차례 토론회 모두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
손녀의 결혼을 위해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무대에 나섰다. 경북 칠곡군의 고령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tvN 예능 프로그램 에 공개 출연 요청을 보냈다.수니와칠공주는 지난 6일, “작가님, 수니와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손글씨가 적힌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지금까지 KBS·MBC·SBS·TBC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로이터·AP통신·NHK·CCTV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며 ‘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왔다. 최근에는 KBS ‘1박 2일’ 촬영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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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앞두고 열린 첫 TV토론에서 중국과 대만 간 갈등, 이른바 양안 문제를 놓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날카로운 외교정책 공방이 벌어졌다.이재명 후보는 “양안 분쟁에 깊이 관여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은 반면, 이준석 후보는 “사실상 친중적 입장”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이준석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셰셰 하면 된다’는 식으로 양안 관계에서 중립을 말했는데, 이는 너무 중국 측에 가까운 태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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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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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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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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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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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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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제 경남도의원, 농어촌 생활인구 유입 지원 근거 마련 나선다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생활인구 유입을 지원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 농어촌 생활인구 유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인해 지역 공동체의 존속과 농어업 기반 유지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년층의 도시 이탈, 저출산,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 부족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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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평화 나눔 '하귤청 만들기' 진행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체험 프로그램 '평화 나눔 하귤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베릿내 오름 남측에 조성된 평화센터 산책로의 하귤나무 열매를 재료로 직접 하귤청을 만들고 나누는 체험행사이다.평화센터를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현장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정원은 20명이다.사전 신청은 평화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운영 일정,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평화센터 누리집 소개자료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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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이동, 사랑나눔 어르신 효잔치 행사 성료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이동 사랑나눔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와 실용적인 선물이 전달되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시며, 모처럼의 정겨운 시간을 보내셨다.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묵 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다. 오늘 하루만은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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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국외연수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한 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산업 현장에서의 노사 상생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습득 및 체험, 기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나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인 도요타를 비롯한 각종 2차 벤더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업도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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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남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및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오전 창원 노동복지회관 6층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순호 경남 총괄선대본부장, 창원 성산의 허성무 의원, 김해갑 민홍철 의원, 한국노총 출신의 안산병 박해철 의원, 경남 출신의 안산갑 양문석 의원,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선 승리와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정진용 의장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