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시 전역을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해 스마트 행정력을 높인다.시는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5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확보한 국비에 시비를 더해 총 11억4000만 원으로 2026년부터 광명시 모든 지역 약 38.5㎢를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 공간 정보 데이터로 만들 예정이다.'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와 도시 공간의 물리적 요소들을 센티미터 단위 수준의 정밀도로 디지털화한 3차원
울산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23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양성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부터 각급 학교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정식 선임이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기관의 재정 부담과 법적 위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8월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울산 지역 학교 및 기관의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증 취득 특별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장비
서귀포시는 최근 ‘오조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의 승인 후 2026년부터 실시설계 수립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협의체와 논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은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8억 6,300만 원을 투입하여 2029년까지 지역 맞춤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전 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대규모 확장에 돌입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 우드맥킨지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6년부터 204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충전 포트 수가 연평균 12.3% 증가해 2억66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용 충전이 시장의 핵심 축이 될 전망이며,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3300만 개의 가정용 충전 포트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연간 투자 규모도 8%씩 증가해
광주광역시는 ‘2025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희망 기업을 9월 3일까지 모집한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첫 시행 이후 총 386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구조고도화 자금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부동산 취득세 면제, 재직
군위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 공항도시개발과에따르면 지난 5월 공모 신청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인 일연공원을 활용해 캠핑장, 물환경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 일연공원의 재생과 하천변 노지 캠핑 양성화, 최종적으로는 지역 내 체류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이번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3년이며 총사업규모는 35억 원으로, 군위군이 선정된 ‘일반 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의 경우 최대 25억 원의 국비 지원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
내년부터 디즈니+와 훌루가 하나의 앱에서 제공된다.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디즈니는 훌루를 디즈니+에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디즈니+와 훌루를 통합한 단일 스트리밍 앱이 출시되며, 해외 시장에서는 훌루가 디즈니+ 앱 내 스타 타일을 대체할 예정이다.이번 발표는 디즈니가 분기별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지난달 디즈니는 컴캐스트의 훌루 지분을 인수하며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한 바 있다. 디즈니가 훌루 주주로 참여한 것
서울시공사, 공급 체계 대폭 개편 서울시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가 2026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존 도별 단일 공급체계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5개 생산자단체를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 하락에 대응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 조치다.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비율은 2019년 62.5%에서 2024년 51.7%까지 하락했다. 공사는 공급 단절과 품목 결품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9개 도
남양주시는 AI 중심 미래전략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단계로, 시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 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할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핵심이며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이거나 구축 예정인 시 전체 정보시스템이다.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로드맵 수립을 추진하며, △정보시스템 전수조사 △정보자원 현황 파악 △클라우드 적합성 검토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전
광명시가 시 전역을 고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해 스마트 행정력을 높인다.시는 국토교통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확보한 국비에 시비를 더해 총 11억 4천만 원으로 2026년부터 광명시 전 지역 약 38.5㎢를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로 만들 예정이다.‘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와 도시 공간의 물리적 요소들을 센티미터 단위 수준의 정밀도로 디지털화한 3차원 지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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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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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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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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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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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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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피한 암호화폐 시장…이더리움 4.94%↑ 알트코인 반등 눈길
암호화폐 시장이 전일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일부 해소하고 있다. 21일 오전 5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2% 상승한 11만4142달러에 거래되며 소폭 회복세를 보여줬다. 시장 점유율은 57.28%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주요 알트코인들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이더리움은 무려 4.94% 급등하며 4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4.57% 상승한 868달러를 기록했고, 솔라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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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관 및 주민대피 동참
홍종오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20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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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안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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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위안부 및 강제징용 배상문제와 관련 "합의를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급적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 대립적으로 되지 않도록 하면서 해결해 가는 게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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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체제 몇 개로 쪼개나?... 여론조사 21일부터 6일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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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도민 의견을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1500명이다. 2025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지역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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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잔치 개막" 이마트, 햇 꽃게 '10년' 내 최저가격에 선봬
이마트가 '최저가격'으로 꽃게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이마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가을 햇 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g당 985원에 판매한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