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이 누적판매량 6,000만개를 돌파했다.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5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TECAnology™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지난 2015년 센텔리안24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총 7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마데카 크림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센텔리안24는 누적매출액 9,000억원을 달성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는 최신상 ‘마데카 크림
현대카드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파트너사인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SSG.COM과 ‘3 Body-A 현대카드’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PLCC는 신용카드사와 다른 기업 간 협업 모델로, 해당 기업의 자체 브랜드에서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카드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신용카드사 사상 최초의 '3 in 1 PLCC'다. 오랜 기간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협업을 진행해 온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현대카드의 상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도 어린이집연합회역량강화 연수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수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0년 8월 도 보육시설연합회를 시작으로 2015년 4월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아 현재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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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 산업으로의 연구개발 투자 전환이 가속화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연구개발 투자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1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 투자 현황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중소기업 전체 연구개발비의 65.4%, 특허의 66.7%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충청권의 비중이 2015년 대비 2022년 4.9%p 증가했지만, 동남권은 4.3%p, 대경권은 1.9%p 감소하며 비수도권 간 격차도 두드러지고 있어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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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 10곳에서 2023년 배출한 온실가스는 17만7623t으로, 총 할당량보다 6.5% 적었다.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t을 정산했다. 7392t은 이월하고, 2432t을 매각했다.시는 2022년 총 할당량보다 8298t 적은 19만1286t은 배출해 잉여 배출권 8298t을 확보한 바 있어 2년
이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하였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이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내년 12월말로 시한이 끝나는 FTA피해보전직불제 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골자로 하는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인 피해보전직불제는 2015년 한-중 FTA후속대책으로 10년간 시행되어 왔으며 내년말로 시한이 끝나는 제도이다.개정안은 지금까지도 FTA체결에 의한 관세철폐로 국내 농수축산물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12일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공급 대상 필지 중 각각 M2는 1만3897㎡에 617억268만원, M3는 9995㎡에 458억7700만원이다. 공급 대상은 현재 주택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주택건설업자로 등록한 실수요자다. 해당 2개 필지의 사용 가능 시기는 2015년 12월 예정이며, 경산 대임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특히 이번 공급에선 중도금을 미부과하는 파격적 계약 체결 조건을 처음 적용한다. 해당 조건은 계약금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업 빅밸류가 12일 출범 후 약 10년 만에 CI 교체와 함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보였다.CI 변경과 동시에, 빅밸류는 회사 미셤ㄴ을 ‘데이터로 세상을 풍요롭게’로, 비전은 ‘빅데이터와 AI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밸류 프로바이더’로 새단장했다.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정보와 데이터 결합에 힘을 주며,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15년 설립한 빅밸류는 배후지 분석과 AI 매출 예측 솔루션과 사업부지 탐색 및 분양가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올해 3월 입학해 5개월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은 6기 졸업생 7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서로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과목을 직접 배워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주도적으로 지도하고 더불어 학교 교사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학부모를 양성하고자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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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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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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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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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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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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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금리부담 완화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안 발의
국회 정무위원회 유영하 국회의원이 유동화회사보증을 이용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금리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용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유동화회사보증이란 신용보증기금이 유동화전문회사가 부담하는 채무를 보증하는 것으로,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직접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보증제도이다.현행 신용보증기금법은 개별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SPC가 매입한 후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자산유동화 방식만을 허용하고 있어 신용보증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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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자율준수 'CP' 참여 28개 기업에 'A'…평가 부실 우려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율적인 법규 준수를 위해 운영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 A등급 이상을 부여해 논란이 예상된다.내년부터 평가 상위등급 기업들은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기업의 동참만을 유도하기 위해 너무 후한 평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CP 등급평가 결과'를 보면 공정위는 지난해 참여한 28개 모든 기업에 A 이상을 줬다.최상위 등급인 AAA를 3개 사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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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 0.47%
금융감독원이 20일 공개한 '2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4.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 ’24.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 대비 0.4조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2.9조원 감소했다고 한다.’24.7월중 신규연체율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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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
2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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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해리스 vs 트럼프' 엇갈린 반도체 정책...韓 파장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 현재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의 박빙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향방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한국 반도체 산업 입장에서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 사이 차이는 명확하다. 해리스 캠프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중국 제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긍정적 시나리오로는 해리스 후보가 강세 형국에서는 현 바이든 정부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이 유지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