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보병사단 주관 2025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이 24일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칠곡, 상주지역에서 발굴한 유해 중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4구의 유해를 모시고 제50보병사단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발굴 부대 장병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발국에는 지난9월1일부터 11월28일까지 4500여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됐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확인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