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어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K-GEO Festa’에서 AI와 드론 기술, 디지털트윈을 융합한 차세대 국토관리 플랫폼을 소개하며 디지털 국토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LX공사는 전통적으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구축을 담당해온 전문기관이다. 특히 2018년부터 재해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고 이후 드론을 통한 재난대응 업무를 강화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안전분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난 10년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의 노하우 등 민선 8기 대표적인 재난안전정책과 성과, 안전체험교육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전국 유일 기관장 협업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비롯해 선제적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적인 재난대응 통합관
고양특례시는 1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시는 ‘지역활력 제고 분야’에서 ‘고양맞춤형 일자리 학교'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스마트 디지털 재난안전관리’를 주제로 산업, 화재, 침수, 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된다.석유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KNOC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전사 안전 업무를 하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 회원국 장관급 인사들과 새마을운동 최대 국제회의인 '2025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한다.새마을운동 글로벌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에 창립한 협의체이며,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대한민국이 의장국이다.2023년 부산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새마을 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는 개발도상국 34개
경북교육청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교육행정 지식혁신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 행정·경영 분야 포상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지식행정분야 총 10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이름을 올린 곳은 경북교육청이 유일하며, 수상의 배경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디맨드 AI
충남 서천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자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 사업투자,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전국에서 온 70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제주에서 국민통합과 공동체 회복 의지를 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제주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도가 후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제주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재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11일 제주에서 열린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로 36주년을 맞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와 선진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80만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 국민운동이다.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도가 후원한다. 전국
충북 진천군은 군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을 완료했다. 지난 5일 완료한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개발한 ‘PLACE B’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금구초, 문백초, 초평초, 문상초, 구정초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입장한 뒤,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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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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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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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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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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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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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구자은 회장 " 세계 질서 급변 속 대응 방법 따라 기업 성공과 몰락 좌우"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가 지금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시기의 대응 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구 회장은 이어 "LS 퓨처 데이에서 공유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타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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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학 최종 선정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순천향대는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이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 대학은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 선도대학’을 목표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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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루이드DEX, 거래량 사상 최고치...이더리움 DEX 1위 유니스왑 추격
플루이드 DEX가 일일 거래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28일 플루이드 총 거래량은 총 38억3000만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거래 대부분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생했으며, 핵심 거래쌍은 USDC/USDT, USDe/USDT였다. 특히 28일 플루이드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전체 거래량 중 38.6%를 차지하며, 시장 1위 유니스왑 점유율에 바짝 다가섰다.거래량 급등에는 토큰 상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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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29일 본격 시행된다.경제 침체, 내수 부진 속에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화 유입을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지만, 인천에서는 입국 증가가 곧바로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이 있음에도, 인천에 도착한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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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풍경, 그 이면…최경수 화가 'In Green Space'전
화분에서 피어나 실내에 자리하는 초록 식물과 나무는 여러 역할을 한다. 정서적 안정을 주고 공기를 맑게 하며 키우고 가꾸는 자체로 시간을 할애하는 취미가 된다.최경수 화가는 이런 실내식물을 화폭에 옮겼다. 인천 연수구 아트플러그 연수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회 'In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