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북천지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2027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북천교부터 병성천 합류지점까지 총 4.1㎞의 호안을 정비하고, 북천교 리모델링을 통해 경관 개선, 상산교 개체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고수부지에 어린이 공원 조성 및 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북천을 자연과
예산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하천 등 야회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이에 따라 물놀이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지적인 폭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유속이 빨리지면서 수난사고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소방서는 물놀이 전 반드시 지켜야 할 계곡 안전수칙으로 ▲입수 전 수심 및 바닥 확인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YWCA는 지난 26일 지역의 생태 하천 정화를 위해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날아라 희망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EM박테리아 흙공 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이날 지역 청소년 40여명은 지역 중심
계룡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맞아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호우 피해 유형별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먼저,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은 사전에 인근 대피소를 확인하고, 공무원이나 이·통장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햐 하며, 산비탈이나 급경사지 인근은 붕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접근을 삼가야 한다.또한, 하천 재해 및 급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가 오기 전 배수로와 물길을 점검하고, 빗길 이동 시에는 발을 헛디딜 수 있는 잠긴 도로를 피해
삼척시보건소는 지속적인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매개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 방역을 실시 중이다.4월부터 주 2회 실시하던 소독을 7월부터는 주 3회로 하천, 수풀 부근 모기유충 서식지를 확인하여 유충구제를 수시로 실시하며, 산책로, 공원, 하천 수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해충 방역 요청 시 신속히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줄인다는 방침으로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기관 방역소독 3개 팀과 민간대행업체 5개 팀이 합동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7월 22일에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양양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북면 법수치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의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7동을 설치하고,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에 설치․개방하는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소모품 비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소독·방역과 시설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19일 대구 전역을 비롯해 경북 19개 시·군에는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발효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하천 주변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일부지역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신천동로 양방향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또 남구 상동교 하상도로와 신천 산책로의 통행도 전면 제한시켰다.북구와 군위군에서는 팔거천, 동화천 등 주요 하천과 주변 급경사지에 접근이 금지되고 시민들에게 위험 지역을 피하고
광주광역시가 하루 만에 한 달치 비를 맞고도 다시 300㎜의 폭우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 “광주·전남 지역에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 다시 100~200㎜, 많게는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산사태나 하천 범람 우려 지역은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 내린 비는 평균 426.4㎜로, 기상 관측 이래 7월 일일 강수량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전남 나주 금천면은 431㎜, 담양 봉산면은 385㎜를 기
4주전
인천 5개 주요 하천의 자연생태를 복원해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시는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 공촌천, 나진포천 등 5대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을 2027년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승기천과 장수천은 올해 12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승기천은 6.24km 구간에 480억원을 들여 수질 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하천 제방도 보강한다.장수천은 4.1km 규모에 199억원을 투입해 교량 재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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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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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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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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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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