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정민구 후보가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정 후보는 개표율 85% 기준 5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윤용팔 후보는 40.8%의 득표율을 얻으며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정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당선돼 제주도의회에 입성했으며,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 재선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1일 제주를 찾았지만, 정작 제주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장 대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11시30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그런데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장과 각 당협위원장,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함께하고,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 및 각 지역구 도의원 선거 출마자들은 얼굴을 비추지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문 후보측 관계자는 "오늘 중차대한 일정이 있어 장동혁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제기된 일부 지방선거 후보들의 남방큰돌고래 관련 공약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절대보전지역 완화 철회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1일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후보들이 남방큰돌고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멸종위기종이자 국제보호종인 돌고래의 보전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이경철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절대보전지역을 완화해 관광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제주시청 내부 보고문건의 특정 후보 선거캠프 유출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제주시가 유출 경위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별다른 후속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시간을 끌며 사건을 사실상 덮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이번 논란은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지난달 24일 제주도의원 선거 한경면·추자면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후보 선거캠프가 공개한 '현직 도의원 가족 토지 특혜의혹 관련 보고' 문건에서 비롯됐다.제주시 친환경농정과가 작성한 내부 보고용
6.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최연소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연동을선거구 진보당 정근효 후보는 4일 낙선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진보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먼저, 긴 시간 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거기간 들었던 많은 고단한 주민의 이야기를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이어 "선거를 하며 내 생에 이렇게 많은 돈을 써본 적도 처음이었다"며 "이런 돈많이 있어야 하는 벽 높은 정치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었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홍식 후보가 국민의힘 현기종 후보를 초접전 끝에 제치고 당선됐다.양 후보는 최종 개표 결과 50.6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현기종 후보는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석패했다.두 후보 간 표 차이는 불과 119표에 그쳤다.성산읍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주요 격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혔다.양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당선자들이 제13대 의회 첫 의장 선출을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 당선자들은 22일 오전 11시 총회를 열고 제13대 의회 1기 원내대표로 3선인 김대진 의원을 선출하고, 차기 의장 선출을 위한 절차 등을 논의했다.총회에서는 의장 선거 출마자들에게 페널티를 주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논의 과정에서 전반기 의장 출마자는 후반기까지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페널티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민주당 당선자들은 출마자들에게 페널티
비례대표 증원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정치 다양성 확대'를 내세웠던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증원은 결국 예견된 참사로 귀결됐다. 비례대표 의석을 늘렸지만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은 또다시 좌절됐고, 거대 정당 중심의 독식 구조만 더욱 공고해졌다.교육의원 제도 폐지와 정치 다양성 확대를 명분으로 의석을 늘렸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교육 전문성을 대변하던 교육의원은 사라졌고, 정치적 다양성은 확대되지 못했다. 오히려 비례대표 증원은 거대 정당의 의석만 늘려주는 결과로 이어졌다. 비례대표 증원의 역설이자 제주 정치의 민낯이 아
제주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4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맞춰 성명을 내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김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제주도의원 당선인들을 향해 제2공항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추진위는 “당선된 위성곤 지사와 김성범 국회의원, 도의원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도 “제주 제2공항은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법과 절차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위성곤 당선인에 대해서는 “선거 기간 제2공항의 국가 핵심 인프라 필요성을 인정하고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제는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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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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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구성 마무리되는 즉시 형사소송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힌 가운데 여권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의지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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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선박화물검수원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수료생 전원 취업 총력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선박화물검수원 양성사업' 1기 훈련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알선을 위한 '선박화물검수원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024년 6월 체결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수료생 우선채용 업무협약'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수급이 필요한 항만·검수 분야 우수 기업들과 실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다이렉트로 연계해 수료생 전원 취업을 달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구인 수요가 있는 국보기업, 범아상사, 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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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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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이 이재명 재판하라 핏켓들고 전철서 시위
거리에는 청소년들이 이재명 채판하라 외치고 있고2030과 대학생들은 부정선거 책임재 처벌을 요구하고 있고이재명 극열 지지층 개딸 이대녀가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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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은 싫지만 태닝은 포기 못해"…Z세대의 '위험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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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서둘러서는 안 된다
제주 신제주권과 제주국제공항, 원도심을 잇는 트램 건설 구상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첫 관문은 넘었다.국토교통부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하면서 제주 트램은 국가 철도정책의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그동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내륙 중심의 철도망 확충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섬 지역인 제주가 이 계획에 포함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적지 않다.물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사업의 타당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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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순항
음성군이 지역 청년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들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과 함께 빛나는 청춘도시 음성’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단지에서 땀 흘리는 청년들이 퇴근 후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지역 내 청년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려는 취지다.군은 금왕읍 오선리 579번지 금왕산업단지 일원에 총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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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道 제안제도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16년 연속 우수기관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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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소와 흙의 색소, 알고보니 '붕어빵'…친환경 신소재 길 열리나
생물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색소와 흙의 색을 내는 물질이 서로 다른 경로로 생성됨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나노 구조와 광학적 특성을 갖는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9일 국제학술지 'ACS 센트럴 사이언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고효율 태양전지나 차세대 배터리 등 친환경 신소재 개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 대상이 된 물질은 생물 조직에서 자외선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검은 색소인 '유멜라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