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꿈터 놀이공장은 9월 21일 오후 6시 유니버셜 디자인의 어린이 뮤지컬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얀 숲’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배리어프리를 넘어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점이 주목된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나이, 성별,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방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겨와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이 작품은 가수 김목경의 1990년대 발표곡으로, 故 김광석의 리메이크로도 잘 알
게임피아는 10일 ‘배틀필드6’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1인칭 슈팅 게임이다. 각종 병기가 가득찬 전쟁에서 분대의 모든 행동과 움직임을 완전하게 제어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특히 키네스테틱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직관적이고 전술적인 FPS 경험을 제공한다.아울러 기존 대규모 전투 모드는 물론 킹 오브 더 힐, 도미네이션 등 빠른 속도의 모드도 지원한다.
드림에이지는 29일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브랜드 필름은 총 54초 분량으로 작품의 핵심 요소인 심리스 월드를 부동산 투어 컨셉트로 풀어냈다. 또한 작품 홍보모데일인 배우 류승용, 코미디언 김원훈의 연기도 감상할 수 있다.이 작품은 아쿠아트리에서 개발하고, 이 회사가 퍼블리싱을 맡은 MMORPG다. 내달 22일 출시 예정이며,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일런트 힐 f'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됐다.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해 시나리오 작가 Ryukishi07 등이 참여해 아름답지만 섬뜩한 미학을 담아낸 서사로 새로운 심리적 공포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일러스트레이터 ‘케라’의 디자인과 원작의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 이나게 켄스케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져 공포와 몰입감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대표 호러 시리즈 신작 ‘사일런트힐 f’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일런트 힐 f’는 시리즈 최초로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해 유명 시나리오 작가 Ryu
현미경을 통해 포착한 작은 세계의 경이로움이 영상으로 구현됐다. 니콘이 주최한 '2025 스몰 월드 인 모션 컴페티션'에서 독창적인 과학 영상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수상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은 타임잎속새풀로 불리는 베로니카 세르필리폴리아로, 꽃이 자가수분하는 과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영상은 꽃가루가 암술을 향해 이동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담
충북 제천시가 오는 11월 21일까지 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짧은 영상 속, 제천 행사의 긴 감동담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비롯해 제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그 감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춤, 코미디 등 개성과 재치를 살린 자유로운 형식도 모두 환영받는다.작품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해시태그 #제천시축제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seojin00@korea.
"넷플릭스의 성공은 지역 고유의 진정성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하는 작품은 뿌리 깊은 현지 이야기에 있다."20일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시아' 현장에서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부문 VP는 이같이 밝혔다.넷플릭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K콘텐츠 창작 생태계 강화가 실물 경제효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소개했다. 한국을 아시아 콘텐츠 제작 허브로 육성, K콘텐츠를 통한 국
전북 순창군이 ‘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5점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은 강은옥 씨의 ‘꽃길 위 불꽃의 향연’이 차지했다. 작품은 양지천의 야경을 배경으로 순창 군민의 날 불꽃놀이를 포착해 새로운 시각과 감각적인 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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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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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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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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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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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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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후 지하수 관정 38곳 개선…수량·수질 UP
제주특별자치도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지하수 관정 38개소를 대상으로 내부 진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오염에 취약한 양성화 관정 중 현장 조사와 소유주 협의, 사업 참여 의사 등을 반영해 최종 38개소를 선정했다.양성화 관정은 1993년 이전 설치된 지하수 관정이다. 지하수 굴착 허가 제도가 생기기 전에 만들어져 1993년, 1995년, 1998년, 2000년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양성화했으며, 대부분 30년 이상 노후화돼 오염에 취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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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후관리 강화로 환경영향평가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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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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