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노후 임대주택 단지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SH는 지난달 26일과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현장 안전 점검단이 중랑구, 마포구, 양천구에 위치한 준공 30년 이상 노후 임대주택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난방 및 급수 장애, 화재 등으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황상하 SH 사장은 현장에서 기계실 난방 설비, 전기실 전력 공급 설비, 제설 자재 비치 상태, 옥상 및 공가 관리
인천 동구는 폭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는 2026년 3월15일까지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철저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동구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기능별 임무 정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확충 ▲비상근무 체계 고도화 등 종합적인 대비 태세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준비를 마쳤다.특히 올해는 제설 대책을 대폭 강화
충남 천안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온 저하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저하, 미끄러짐·추락 등 근로자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공품질과 안전 확보가 곤란한 공정에 대해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 공사 재개 전까지 가시설 안전점검, 현장 정리 및 위험요소 제거, 자재 보관 상태 점검, 안전시설 유지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와 시설 보호 조치를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재난 또는 안전과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지역내 4개 가산 C.C, 노블레스 C.C, 세븐밸리 C.C, 칠곡아이위시 C.C 등의 대중제 골프장과 칠곡군민 그린피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산 C.C, 노블레스 C.C, 세븐밸리 C.C, 칠곡아이위시 C.C 등의 4개 골프장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주중·주말 관계없이 그린피 1만원 할인 혜택과 골프장 소속 근로자의 지역 내 거주 지원, 지역 내 자재·장비 등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도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
다겸과 스페이스웨이비는 모듈러 주택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정식 계약 체결에 앞서 스마트팩토리 기반 MES 구축과 AI 비전검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향후 본격적인 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국내외에서 모듈러 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공정 간 자재 이동이 복잡하고 다양한 소재가 혼합되는 특성상, 실시간 생산 흐름 관리와 정밀한 품질 데이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항구 등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나온 암석들을 활용해 어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준설암 처리비와 투석 자재 구입비를 아끼고, 마을의 어업수익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어항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을 인근 마을어장 투석 자재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수산자원 서식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은 대부분 육상으로 운반돼 매립재로 쓰이거나 버려졌다. 제주도는 이 암석을 전복․해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 등 기상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제설 자재 보관창고와 전진기지 등 주요 제설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구청장은 관내에 위치한 염화칼슘 및 제설장비 보관창고와 전진기지 총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제설제 확보 현황 ▲살포기 및 제설 차량 장비 가동 상태 ▲현장 근무자 비상 연락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특히, 권선구는 올해 권선동 지역에 염화칼슘 보관창고 1개소를 신규로 확보하여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민간 업체에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도민 및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2025.10.13. 도 소속 A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민간업체 B씨에게 사업 추진 명목으로 특정 업체의 자재 발주를 요청한 사례.▲2025.11.28. 도 소속 간부급 C 공무원을 사칭한 자가 민간업체 D씨에게 물품 구매비용 대납을 요구한 사례.도는 최근 사례들이 도와 무관한 외부인이 공직자 정보를 도용해 접근한
롯데건설은 터널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고속도로 3공구 현장에 적용했다.롯데건설은 이번 현장에 작업대차에 설치한 양중 리프트를 도입해 터널 공사 중 자재 이동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굴착기와 크레인을 이용해 철근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근로자가 중장비 옆에서 직접 작업해야 해 추락이나 끼임, 충돌 등 사고 위험이 컸다.새로 도입된 양중 리프트는 근로자가 철근 옆에 접근하지 않아도 간단한 조작으로 자재를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다.
AI 로봇·비전 기술 업체 씨메스는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쿠팡과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1억8800만원으로, 이는 씨메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17.2%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설정됐다. 대금 지급 조건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계약금 30%, 자재·장비 인도 및 커미셔닝 완료 통지로부터 60일 이내에 중도금 30%, 검수 기준에 기재된 인수 조건을 모두 완료한 날로부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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