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낸 'KB고객언어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KB금융 관계자는 "'KB고객언어 가이드'가 KB금융뿐만 아니라 금융업 전반에 널리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KB금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9일 ‘최근 헌재결정과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 4월 25일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을 소개하고,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의 심사경과 및 제21대국회 법률개정 현황을 정리했다. 헌법재판소는 ➀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제1112조제4호에
문화유산 활용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 서악마을의 15년간 성과를 담은 ‘서악마을 이야기’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라문화원은 지난 2010년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서악마을을 가꾼 사례를 담은 ‘서악마을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가 한정식의 ‘고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집 ‘The emptiness is open / 空은 열려 있다’가 발간됐다. 이번 작품집은 故 한정식 작가가 인생의 마지막까지 도달하려했던 고요의 세계를 정리한 한정판 작품집으로 2010년 이후 작가가 사유하고 탐구했던 고요의 마지막
농촌진흥청이 지난 5월 24일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해 발간하는 책자 세 번째 시리즈 ‘축산연구자를 위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자료포락분석 방법론’을 발간했다. 자료포락분석이란 투입 요소와 산출물이 유사한 평가대상 조직들의 상대적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분석방법론으로 투입 요소와 산출물이 유사한 평가대상
농촌진흥청이 지난 5월 24일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해 발간하는 책자 세 번째 시리즈 ‘축산연구자를 위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자료포락분석 방법론’을 발간했다. 자료포락분석이란 투입 요소와 산출물이 유사한 평가대상 조직들의 상대적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분석방법론으로 투입 요소와 산출물이 유사한 평가대상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ESG 경영 노력과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처음으로 AI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AI 거버넌스 구축’과 탄소 배출 감축량을 정량화 한 ‘그린밸류리포트’ 내용이 포함됐다.카카오뱅크는 우선 이중 중대성 평가 평가를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을 통한 경제 및 사회적가치 창출 ▲정보보호 및 고객정보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건전한 지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91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퇴직연금 DC형 가입현황 분석 ▲채권 직접투자 ▲금융시장의 Autopilot, TDF ▲분양형 실버타운 등의 4가지 주제를 다뤘다.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리포트를
한국수출입은행이 다음달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아프리카 DATABOOK’을 발간했다. ‘아프리카 DATABOOK’은 아프리카 54개국을 5개 권역으로 분류해서 국가 개황, 투자 환경, 한국과의 교역관계 등의 정보를 정리한 책자다. GDP·인구 상위국, 지역경제공동체 가입 현황, 권역별 에너지 자원의 잠재력과 휴대폰 보급률 등도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로 제공했다.아프리카는 풍부한 핵심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 시장으로서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불씨가 된 '부마민주항쟁' 내용을 담은 신간이 발간됐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불씨'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하는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다. 2020년 '빗창', '사일구', '아무리 얘기해도', '1987 그날'에 이어 이번 '불씨' 발간으로 모두 5권의 시리즈가 완성됐다.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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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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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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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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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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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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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르완다와 소형원자로(SMR) 기술력 공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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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르완다와 ‘소형모듈원자로 및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기술·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지미 가소레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르완다에 대한 SMR 도입 및 UB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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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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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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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형사 피고인 대통령 만들려 해"... 이재명·민주당 직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거대 야당에서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재판이 중단되는 걸까요"라는 내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한 전 위원장은 "어떤 학자들은 재판이 중단되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학자들은 중단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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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위파크 안동 호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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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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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여사의 해외순방 검찰소환 회피용 아닌가
조국혁신당은 8일 김건희 여사의 해외순방을 ‘검찰 수사 회피용 외유’로 규정했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의 해외순방, 검찰 소환 회피용 아닌가'라는 논평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동행한다고 한다. 디올백 수수 영상이 공개된 뒤 지난 4.10 총선 ‘도둑 투표’에서 보듯이 국민과 언론의 눈을 피해 꼭꼭 숨어 다니더니, 이제 대놓고 활보한다. 검찰을 향해 ‘어디서 감히? 소환할 테면 해보라’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