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소재 연구개발로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올해 4번째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해양생명자원은 육상생물과 차별화된 생리활성 물질을 보유해 고부가가치 소재로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중금속·이취·염분 문제와 원료 표준화가 선결 과제로 지적돼 왔다.해수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2023년 362억 원 규모의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개발 및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 대량생산 공정 표준화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