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제80회 정기총회에서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2024사업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이은재 이사장은 2022년 11월 2일 취임 이후 ‘건설 금융서비스 강화’와 ‘수익 극대화’에 집중하여 K-FINCO 창립 이래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을 기반으로 조합원 배당 등 이익 환원 규모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K-FINCO는 당기순이의 84%에 달하는 1,291억 원을 현금
우리은행은 2024년에 ‘새희망홀씨Ⅱ’를 직전년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374억원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당초 공급목표 6263억원을 101.8%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우리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와 금융비용부담 완화에 힘쓴 결과 ‘새희망홀씨Ⅱ’를 시중은행에서 유일하게 공급목표를 초과해 지원했다.특히,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도약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과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할
2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액이 167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수입액은 109억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보다 5.6%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2월 ICT 수출입 동향을 16일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ICT 수출이 역대 2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며 "전월 0.4% 감소세에서 반등한 것으로 ICT 수출 회복세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ICT
파주에서 1,499세대 대단지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8위를 달성한 서희건설이 맡았다.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선보이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지상 25층, 전용 59~84㎡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와 조합설립인가를 이미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3억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발코니 무료 확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총 59억3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5% 증가한 금액으로, 회사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성과에 따른 결과다.19일 크래프톤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24년 급여 5억4600만원, 상여금 53억6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59억3100만원을 받았다. 2023년 기준 총 보수액 35억4100만원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했다.김 대표의 급여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상여금이 26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크래프톤 측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은 도시에서 살고 있으며, UN-Habitat는 2050년까지 인구의 68%가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무분별한 개발이나 인구 집중으로 인한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올랐다.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신규 도시개발 수요가 늘어나면서, 우리 정부는 해외 수주 누적 1억 불을 달성한 건설산업 기술력을 앞세워 ‘K-도시’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행복청이 세종시 일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 강화와 비이자이익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방카 Sh MDR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Sh MDRT는 수협은행에서 방카 설계·판매분야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에게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행내 네트워크다.수협은행 관계자는 "Sh MDRT 회원들은 방카상품 판매 뿐 아니라 소속 영업점 내에서 WM사업분야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달성한 최초의 기록이다.채널 지오이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 누적 조회수는 약 1,100만 회를 기록했다.이처럼 구독자와 조회수가 급성장한 이유는 임태희 교육감이 평소 밝혀 온 “교육청의 홍보는 단순한 알림이 아닌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에 힘써야 한다”는 진정성이 교
남양주에서 3,444세대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공급을 앞뒀다. 시공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8위를 달성한 서희건설이 맡았다.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 동 1,308세대, 2단지 10개 동 1,080세대, 3단지 14개 동 1,056세대 총 3,444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3단지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
한국타이어가 대전 유성 한국테크노돔에서 사내 시상식 ‘2024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프로액티브 어워드’는 전 세계 각지의 사업장에서 지난해 도전 및 혁신의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경영철학 중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2007년 첫 시행 이후 18회를 맞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를 온라인으로 운영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괴물 같은 산불이 경상권을 덮쳤다. 사납고 맹렬한 불길이었다. 지난 10일 간 경남 울산 경북을 휩쓴 산불은 서울의 80%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가까스로 3월 30일 진화됐다.사망 30명, 부상자 45명으로 총 75명의 사상자를 냈다. 경북 영덕은 차량 전소 등으로 9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산과 주택, 농경지와 작물, 어선, 천년의 문화유산을 한순간에 앗아갔다. 사망자 유족들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억장이 무너졌다. 경제적 손실은 천문학적이다. 사상 초유의 일로 하늘이 내린 재앙과도 같는 산불이었다.경북 영덕은 석리,
경북·대구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상당수가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구제를 골자로 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꾸렸다.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중앙합동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기관, 지자체 등 43개 기관이 모여 구성됐으며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
국회는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특위를 1일 출범시켰다. APEC 특위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 여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을 선임했다. 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