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오는 10일까지 이마트 창립 기념 ‘고래잇 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온라인 전용 신선식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행사 대표 상품으로 달걀 30구와 삼겹살∙목심 등 수입 돼지고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청송 사과, 서귀포 감귤, 고령 딸기 등 제철 과일도 특가 판매한다. 이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에서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영흔 원장을 비롯한 제주TP 임직원 6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8시부터 10여 농가 감귤원에서 감귤 수확과 운반, 선과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제주TP와 신례1리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례1리는 제주TP 산하 특화센터인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를 무상으로 기부했으며, 이를 계기로 양측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제주TP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의 무관세로 대량 수입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관세가 폐지되면 수입량이 더욱 늘어나고 가격은 내려갈 것이란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적 수입시기가 제주도 한라봉 등 만감류 출하시기와 겹치면서, 제주도 감귤산업은 직격탄이 불가피해졌다.제주농협은 29일 제주감귤연합회가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 협동조합에 의뢰해 진행한 '수입산 감귤류 실태조사를 통한 대응방안 연구'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이 연구는 한미FTA에 따라 미국산 만다린이 2026년부터 관세가 철폐되는 등 급격한 대내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해 제주농산물 홍보부스를 비롯해 가공제품 홍보관 등 7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감귤·월동채소 우수성 홍보 △제주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개 △관람객 대상 시식·시음 행사 등을 통해 제주농산물의 품질과 신선함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행
제주특별자치도가 15년 만에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준비에 나서면서 올해 마지막 정리 추경에 25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에 감귤 보내기 등을 추진하기 위함이다.그러나 도의회에서는 아직 북측과 접촉이나 의향 확인도 없이 예산부터 편성해 추진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며 신중한 추진을 주문했다.제445회 임시회 회기 중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회는 16일 '2025년도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남북교류협력사업 예산의 타당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이번 제3회 추경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과수농가를 격려하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과일산업 대표 축제로, 국산 과일 소비 확대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올해 산업대전은 “한입 상큼 우리과일, 한발 성큼 건강행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했다. 전시장에는 사과·배·감귤·포도 등 주요 과종과 신품종을 한눈에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 연평균 가격은 5㎏ 기준 1만2172원으로 전년과 11%가 높고 평년에 비해서는 35%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특히 지난달 노지감귤 평균 거래가는 1만3189원으로, 9월과 10월의 평균 가에 비해 23~30% 높아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이처럼 지난달 노지감귤 거래가가 높은 것은 주·야간 일교차가 커지면서 당도가 좋아진 데다 사과와 단감 등 타 과일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제주시 516로 소재 제주지식산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제주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부지 8812㎡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467㎡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6월 준공 후 두 차례 공개모집을 거쳐 2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입주기업 구성을 보면 제주 산업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식기반산업 5개사, 정보통신산업 8개사, 제조업 7개사, 기타 2개사가 입주했다.과거 감귤 가공, 수산물 가공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에 대한 관세가 완전히 폐지되면서 제주 감귤산업에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제주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7일 성명을 내고 "미국산 만다린 공세로 붕괴 위험에 놓인 제주 감귤농가를 보호하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농연은 "무관세로 국내 시장에 들어온 미국산 만다린은 물량과 가격으로 제주 농가의 숨통을 조여 올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제주 감귤산업이 붕괴되기 전에 현실적인 제주감귤 생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감귤 신품종 개발과 온라인 도매시장 판매 구축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내년도 국비 사업비 우선 배정 혜택을 받게 됐다.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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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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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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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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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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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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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래 인재 육성 경쟁력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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